all posts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성 왕교자 만두 냉동 만두 중 가장 좋아하는 동원 개성 왕교자 만두에 맥주 한병.참고로 그냥 개성 교자 만두랑 개성 왕교자 만두랑은 완전히 다른 만두다.그냥 개성 교자 만두는 속이 확연히 부실한게 거의 고향 만두급임.꼭 왕교자로 먹어야 함. 성수동 청년다방 즉석떡볶이 전문점이라는 청년다방에 가봤다.떡볶이 비주얼은 그럴듯하게 나오는데 맛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고 가격 대비 양은 좀 적은 편.날치알 볶음밥은 이게 어딜봐서 볶음밥인지 모를정도로 질척하게 나온다.볶음밥이 아니라 비빔밥 수준. 맛도 별로다.그리고 젊은 남녀 두명이 운영하는것 같은데 고객 응대가 영 좋지 않았다.주문하려고 부르는데도 몇번을 불러야 오고 대꾸도 잘 안함.세명이 갔었는데 만장일치로 다신 가지 않기로 다짐함. 도미노피자 7치즈앤그릴드비프 도미노피자 행당점에 배달 주문.예전에 이곳에서 몇번 시켜먹어 봤었는데 거리도 별로 안먼데 오래걸리고 피자도 매번 다 식어서 오고 토핑도 다른 지점에 비해 부실해보여서 한참 안먹었는데 오랜만에 주문해봤다.그동안 좀 나아졌을 수도 있으니까.. 했지만 결론은 예전 그대로.홈페이지 상에 배달중으로 넘어가고 나서부터도 도착하는데 20분 넘게 걸림.당연히 또 피자 다 식은상태고.. 식어서 그런지 7치즈 어쩌고하는 이름이 무색하게 치즈가 굳어서 풍미가 없음.토핑도 여전히 부실해보이고.. 전체적으로 그저그랬다.도미노는 쉬림프스가 맛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메뉴에 안보이는걸 보면 없애버린듯. [스타시티즌] 부동산 판매를 시작한 스타시티즌. 알파 3.0 PTU 테스트가 한창인 현재, 스타시티즌에서는 5주년 기념 판매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일 새로운 품목을 공개하고 있다.그러던 어제(북미 기준으론 11.28일) 미공개 상태이던 품목이 오픈됐는데, 모두가 신규 함선일거라 기대하던 그것의 정체는 '토지 소유권'이었다.스타시티즌에서 땅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현금으로, 그리고 오로지 현금으로.(크레딧 구매 불가)이것때문에 해외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겁다. 사실 스타시티즌에 부동산 컨텐츠가 있을거란 것은 일정 기간 이상 스타시티즌을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부분일뿐더러, 실제로 이미 몇년전에 크리스로버츠가 직접 언급한적도 있다.스타시티즌이 만들고 있는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행성.. 성수 요리집 성수역 봉구비어 있던 자리에 최근 새로 생긴곳이다.얼마나 요리를 잘하길래 가게 이름을 '성수 요리집'으로 지었는지 궁금해서 가봄.먼저 메뉴판을 손으로 직접 써놨는데 글씨체가 영 좋지 않아서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결국 손글씨 당사자인 사장님한테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안주 좀 추천해달랬더니 튀김류를 권해줌.그래서 모둠 고로케랑 참복 가라아게를 주문했는데 고로케가 먼저 나옴.고로케는 좀 큰걸로 4개 나오는데 세명이서 먹기 애매한 구성이었다.차라리 좀 더 작게해서 개수를 늘리는게 나눠먹기 좋았을 듯.맛도 덩어리를 크게 만들다보니 바삭한맛이 떨어져서 그냥그랬다.소스를 고로케 위에 좀 뿌려주거나 아니면 두가지정도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그부분도 아쉬움.옆에 작은건 고구마 같이 튀긴거다.고로케를 다 먹고 한.. 애슐리 갈릭홀릭 매번 갈때마다 후회하면서도 신메뉴 나오면 또 다시 가게되는 애슐리.. 이번엔 갈릭이었는데 이미 몇차례 울궈먹었던 레파토리라 딱히 신선한건 없었다.로제 리조또가 맛있긴 했는데 그보다 전에 있던 로제 파스타에는 못미친다.그리고 명색이 갈릭 축제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면 통마늘 구이 정도는 있어야하는거 아닌가?막상 음식들 보면 딱히 마늘요리라고 부를만한것도 없는게 사실.너무 자주 메뉴 컨셉을 바꾸다보니 생기는 한계이자 부작용으로 보인다.과연 다음 신메뉴때도 또 갈 것인가.. 백설 쿠킷 맥앤치즈 요즘 주말마다 간단한 안주 만들어서 사케 한팩씩 마시는데 재미들림.맥앤치즈 믹스에 이것저것 넣었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렸지만 맛은 확실히 좋았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겐텐 회사에서 누군가 성수역 근처에 에스팩토리란곳이 생겨서 광고하는걸 봤다고해서 단체로 출동.건대 커먼그라운드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놓은건데 3층 루프탑이 식당가라고 함.이때가 11월 초였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뭐 아직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듯한 분위기였다.식당이 6개 있는데 이중 정식여가라는 일본 가정식집으로 가려했으나 재료가 다 떨어져서 손님 못 받는단다. 평일 12시반 점심 시간이었는데 이게 대체 뭔소린지...할 수 없이 옆에 초이스라는 퓨전 중식집에 가보았으나 여긴 또 조리하는 사람이 둘뿐이라 너무 오래 걸려서 우리 못 받는단다.(우린 5명이었음)참 이해가 안가는게 장사 이런식으로 할거면 뭐하러 오픈 광고를 했는지 모르겠다.결국 세번째로 일본 라멘집이라는 겐텐으로 가게 되었고 난 가츠동 주문함.아직 성수역 .. 성수동 아키야마 회식으로 다녀온 성수동 아키야마.사시미 빼고는 이것저것 골고루 먹은 것 같다.가장 좋았던건 튀김류로 생굴 튀김, 왕새우 튀김 둘 다 바삭하게 잘 튀겼고 재료도 신선했다.두번째는 오꼬노미야끼로 사실 이자카야에서 가장 흔한 메뉴중 하나지만 여긴 좀 색다르다.밀가루 반죽은 거의 안넣고 푹 익은 양배추를 속에 가득 넣은 스타일인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반대로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별로일 수 도 있는 맛.꼬치도 여러가지 시켜봤는데 대체로 무난한 수준.화로에 올려서 나오는곳들에 비하면 아무래도 떨어진다.연어 샐러드와 차돌박이 야끼니꾸도 나쁘지 않은 편.가장 별로였던건 나베류였는데 오뎅나베는 대파라도 좀 뿌려주지 국물만 가득 있고 맛도 그저그럼.나가사키 해물나베도 그냥 평범한 맛으로 특별한건 없었다.술.. 무민 다용도상 이마트 갔다가 구매한 무민 다용도상.블루 컬러도 있는데 사이즈 두가지 중 핑크가 큰거라 핑크로 구입.큰거라고해봐야 딱 두명 밥 먹을정도의 크기로 작은편이다.캐릭터 저작권에 E0등급인거 생각하면 가성비도 괜찮은편. [제주도여행]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점심먹고 커피 한잔 하러 찾아간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용담 해안도로에는 스타벅스 말고도 카페들이 많고 그 중에는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곳들도 있지만 2박 3일동안 제주도의 '맛'에 실망과 불신만 쌓여서 차라리 검증된 프렌차이즈로 가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내렸다.매장이 해안도로에 바로 붙어있어 탁트인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맛이 좋았다. [제주도여행] 안거리밖거리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점심 먹으러 찾아간곳은 역시나 서귀포에서 유명하다는 안거리밖거리라는 식당.일인당 9천원짜리 정식을 주문하면 15가지 반찬에 계란찜, 된장찌개, 돔베고기, 옥돔구이까지 나온다는곳으로 진짜 한상 쫙 깔리는게 꽤 그럴듯해보인다.하지만 난 밑반찬 이것저것 깔고 먹기 보다는 맛있는 메인요리 두어개 놓고 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화려한 15첩 반상에 딱히 감흥은 없었다.실제로 저중에 내가 먹은건 잡채랑 깻잎정도뿐.계란찜이랑 된장찌개는 그냥 무난한 맛이고, 돔베고기는 흑돼지 수육으로 역시 맛은 그냥 평범한데 양이 적어서 두어점씩 주워 먹으면 없다.다음은 정식의 하이라이트인 옥돔구이.일단 어이없는게 정식 2인분에 옥돔구이가 한마리씩 나온다는데 3명도 한마리만 준다.4명 앉은 옆테이블은 두마리 ..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