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란샐러드 뭉개뭉계란에 크래미랑 마요네즈 추가해서 만든 계란샐러드.모닝빵에 넣어 먹으면 꿀맛. 성수동 그리드 채플린 성수역 근처에 최근 오픈한 수제맥주집이다.1,2층을 모두 사용해서 공간이 쾌적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던하다.일단 매장 분위기가 가격이 저렴해보이지 않는데 메뉴판을 보면 의외로 가격이 싸다.특히 맥주 가격이 저렴한편으로 바이젠이나 필스너, 화이트에일등은 5천원정도로 먹을 수 있다.수제맥주 종류도 수십가지나되서 안먹어 본 맥주들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재밌을 듯.안주는 쉬림프 박스와 소세지 플래터를 먹었는데 쉬림프 박스는 라이스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뭔가 했더니 밥이 같이 나온다.새우는 매콤한 양념에 볶아서 나오는데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던 쉬림프 박스와는 다르고 감자튀김과 샐러드, 밥등이 새우보다 더 많아서 정작 새우는 몇마리 없다는게 문제.소세지 플래터에도 역시 쉬림프 박스와 같이 샐러드+감자.. 성수동 베트남 쌀롱 오픈한지 몇달 안된것으로 보이는 쌀국수 전문점으로 외관부터 독특해서 눈에 띄는곳이다.딱히 동남아 분위기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일반적인 쌀국수 프랜차이즈들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에 놀라게된다.기본인 양지쌀국수가 5천원인데 싸다고 양이 적은것도 아니고 왕십리 어딘가처럼 고기를 종잇장처럼 얇게 넣은것도 아니다.이정도면 가성비 킹이라고 할 만하지만 개인적으로 국물맛은 조금 아쉬웠다.숯불소고기볶음밥은 한 숟가락 얻어 먹어봤는데 고기도 푸짐하게 들었고 맛도 괜찮았다.다만 밥이 좀 질었는데 난 볶음밥은 고슬고슬한걸 좋아해서 사먹을거 같진 않다.성수역 근처엔 유명 프랜차이즈인 에머이도 있고 메콩타이도 있지만 이곳들에 비해 사기에 가까운 가성비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보인다.다음에 또 가게되면 볶음면을 한번 먹.. 맛닭꼬 성수역점 성수역 2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치킨집.모든 치킨이 오븐구이고 요즘 무시무시한 치킨값에 비하면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편이다.(포장해가면 2천원 쌈)대신 저렴한만큼 닭이 별로 크진 않은 것 같다.맛은 오븐구이가 확실히 튀긴것보단 담백하고 깔끔하긴한데 튀김은 또 튀김만의 맛이 있기때문에 더 낫다곤 못하겠다.개인적으로 비슷한 컨셉의 오븐구이인 오빠닭보다는 맛닭꼬가 좀 더 나은것 같다. 성수동 소래포구 양도 넉넉하고 국물맛도 괜찮았는데 꽃게는 살이 별로 없었다.반찬이 셀프인데 뜬금없이 떡볶이가 있어서 두접시 갖다 먹었다. 성수동 우미구치 성수역 부근 돈가스 맛집을 찾아다니던 중 가게된 곳이다. 원래 돈가스 전문점은 아니고 초밥이나 회 팔고 술도 팔고 하는 작은 일식집인데 점심 메뉴를 운영함.가츠동, 돈가스 둘 다 맛은 괜찮았으나 나오는거 대비 가격은 비싼편.특히 돈가스는 기본이 8천원이고 소우동 하나 포함된건 9천원이나해서 점심으로 사먹기엔 좀 부담스럽다. 공덕역 명동면옥 공덕동 코드랩 세미나를 두번 갔는데 둘 다 같은곳에서 점심을 먹었다.롯데캐슬 상가 지하에 있는 명동면옥이란 곳인데 만둣국과 제육 둘 다 맛은 보통 정도.가격이 7천원이었으면 납득이 갔을텐데 8천원 주고 먹기엔 가성비가 떨어짐.그리고 결정적으로 칼국수, 만둣국이 메인인 집치곤 김치맛이 그저그렇다. 죠스 떡볶이 오랜만에 갔던 죠스.가격 야금야금 올리더니 이제 떡튀순만 먹어도 만원돈 나온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작품이라 기대가 컸지만, 개인적으로 2편 '반격의 서막'이 별로였기때문에 걱정도 있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운 편이었는데 우선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부터가 다 뻥이다.종 간의 전쟁이라고 말하기 매우 민망한 규모의 전투가 몇 차례 있을뿐인데, 일부러 부제를 저렇게 붙여서 관객들이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 액션물로 착각, 또는 기대하게끔 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뭐 좋다. 액션 빵빵하게 안터져도 스토리 진행이나 인물들간의 드라마가 좋으면 괜찮다.하지만 난 그것도 별로였다.인간이 퇴화되는 이유등 원작의 설정을 맞추기위해 너무 급하게 대충 끼워넣은듯한 진행은 개연성을 떨어뜨리고 영화를 가볍게 만든다.('이게 다 바이러스 때문이다'면 만사 OK?)또 사람들에게 깊.. 무민 직소 퍼즐 쨈이 엄마 선물해드린 무민 직소 퍼즐.그림도 단순하고 색도 많지 않아서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흰색뿐인 무민에서 힘들어하셨다.이틀정도 씨름하다 결국 도저히 못맞추겠다고 하셔서 마무리는 내가 해드림. 회+위스키+아이스크림케익 모아놓고보니 별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아 보이는데 맛있게들 먹었다. 짬뽕타임 성수점 계속되는 성수역 부근 식당 탐방.이번엔 역시 꽤 이름이 알려진 짬뽕타임 성수점에 가서 짬뽕을 먹어 봤다.검색해보면 블로그 후기들이 수십여개 나오는데 대부분이 맛있고 푸짐하다는 평이다.하지만 그런곳치고 진짜 맛있는 집을 별로 본적이 없기때문에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다.매장 외관도 좀 저렴한 분위기가 나지만 실내에는 벽이란 벽에 POP글씨로 온갖 메뉴나 안내문구들을 써붙여놔서 정신 없고 촌스럽다. 한 10년전 휴대폰 매장이 떠오름.메뉴는 짬뽕과 짬뽕밥,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정도로 홍콩반점과 거의 비슷한 구성이다. 계산이 선불인것도 같음.그리고 짬뽕도 홍콩반점과 유사하게 나온다.해물은 홍합과 오징어, 야채는 배추와 양파를 쓰고 여기에 얇게 썰은 돼지고기를 올리는 것까지 거의 비슷하다.아마 내생각엔 홍콩반점.. 이전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