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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쿠우쿠우 왕십리점 쿠우쿠우 갔다 온지 3주만에 또 갔다.특성상 단체 손님이 많고 테이블 배치도 구려서 정신 없는 분위기인것만 감수하면 정말 가성비 최고의 뷔페다.
성수동 카나에 사무실 바로 옆 건물에 고급 일식집이 오픈했다.(소문에 의하면 건물주가 사장이라고 함)점심시간에 갔었는데 런치 메뉴가 있었고 초밥 세트부터 우동류, 카츠나베, 스키야끼등이 있었다.난 스키야끼를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이 초밥이랑 돈카츠만 가능하다고 했다.그래서 카츠나베라도 안되냐고 했더니 카츠나베는 안되고 돈카츠만 된다고...솔직히 이런 비싼 일식집까지 와서 돈카츠 먹을일 있나?할 수 없이 초밥세트를 먹기로 하고 참치 초밥세트를 주문했는데 그것도 안된다네?초밥도 모둠이랑 연어만 된단다..아니 무슨 오픈 당일도 아니고 오픈한지 열흘인가 됐을때였는데 메뉴가 다 안되면 뭐하러 장사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결국 연어 초밥세트로 주문했고 초밥 10피스에 샐러드,미니우동,디저트 구성이다.미니우동이 좀 깼던게 일반적으로 생..
쿠우쿠우 왕십리점 돼지해라고 돼지고기 사용한 신메뉴들이 몇가지 생겼는데 돼꾸미(돼지+주꾸미)말고는 딱히 인상적인건 없다.어딘가 결혼식장 뷔페같은 분위기와 맛 없는 커피는 아쉽지만 여전히 가격대비 맛이나 가짓수에서 만족스러운 곳이다.
회와 초밥 배달시켜 먹은 회와 초밥.
성수동 동참치 성수역 부근 참치집인 동참치.점심메뉴로 초밥세트를 먹었는데 일단 2인 주문했는데 각각 안나오고 한 접시에 섞어 나온거부터 마음에 안들고 1인 12피스에 2.5만원 짜리치고는 참치 퀄리티가 너무 별로다.딱 결혼식 뷔페같은데 나오는 냉동참치 수준으로 부드럽기는커녕 서걱거리고 차가움.참치 전문점이라고하기엔 영 실망스러웠다.
쿠우쿠우 왕십리점 무스쿠스가 너무 별로였어서 바로 그 다음날 쿠우쿠우를 갔다.역시 쿠우쿠우쪽이 음식도 더 맛있고 종류도 훨씬 다양함.심지어 가격도 더 저렴하니.. 쿠우쿠우 완승.하지만 작년에 2천원 오른데이어 최근에 주말가격이 천원씩 또 오르는등 점차 가성비가 나빠지는 중이라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른다.
이마트 초밥 연어 초밥은 생각보다 먹을만 하더라.
성수동 미도 성수역 2번 출구 바로앞에 있는 일식집이다.점심 메뉴가 있어서 우동+초밥을 먹었는데.. 저렴해보이는 오뎅 우동 한 그릇과 초밥 세 개 나온다.우동은 그냥 가쓰오 우동 사다가 오뎅 넣는게 더 나을듯하고 초밥은 밥이 질어서 별로였다.회나 다른 요리 메뉴는 어떨지 몰라도 점심 메뉴는 영 별로라는걸 확인하고 옴.
또 쿠우쿠우 쿠우쿠우 왕십리점.몇주전에 갔다왔는데 어쩌다보니 회식장소가 쿠우쿠우로 잡혀서 또 감..역시나 새우위주로 공략.대체로 좋았으나 이날은 깐쇼새우 튀김옷이 엄청 딱딱하게되서 좀 별로였다.
쿠우쿠우 왕십리점 자주 가서 당분간 갈 계획이 없었던 쿠우쿠우.. 그러나 어찌어찌 하다보니 또 가게됨.새삼 느끼지만 확실히 가성비는 이 가격대에서는 탑인 것 같다.다만 쿠우쿠우는 매장마다 음식이나 가격등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다른 지점 사정은 모르겠지만 왕십리점이 훌륭한건 확실하다.하지만 자주 가다보니 작은 음식의 변화나 차이도 눈에 띄는데 초밥쪽에 마끼류등 몇가지 종류가 빠졌다.그리고 피자 토핑도 전처럼 풍성하지않고 좀 부실해졌음.. 물론 이게 재료비 절감을 위해 의도된것이 아닌 단지 이날 직원의 단순한 오차였길 바란다.이날도 새우를 열심히 까먹었는데 사람들 감당이 안되서그런지 그때그때 굽지않고 미리 대량으로 구워놨다 내놓는탓에 새우가 좀 식고 식감도 퍽퍽한 부분이 있는게 아쉽다.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좀 후지긴하지만 음식에..
쿠우쿠우 천호점 쿠우쿠우는 왕십리점말곤 가본곳이 없어서 왕십리점과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차이가 났다.우선 천호점은 주말/디너 가격이 17,900원으로 왕십리점보다 2,000원싸다.하지만 먹어보니 2천원 더 주고 왕십리점에서 먹는게 훨씬 나을듯하다.매장 내부 공간부터 왕십리점보다 많이 작고 음식 종류도 훨씬 적다.메인인 초밥 종류만 보더라도 대략 반정도밖에 안되는듯 해보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소금구이도 천호점엔 없다.사이즈 작은 자숙새우밖에 없고 도가니탕, 소불고기, 장어튀김같은것도 없다.그리고 짜장, 짬뽕, 우동같은 즉석 코너가 천호점엔 아예없고 꽃맛살이나 치킨샐러드, 해파리무침등 샐러드 코너도 싹 없다. 안먹는 요거트쪽만 있음.피자는 정말 차이가 너무 심하게나서 그냥 딱 봐도 맛없어보여서 먹진 않고 사..
쿠우쿠우 왕십리점 지난달에 갔다가 새우 소금구이는 없고 대신 버터구이가 나와서 열받았던 쿠우쿠우 왕십리점.주말에 새우구이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소금구이가 나올지 또 버터구이가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확인을 했다.그 결과 새우 소금구이가 준비되어 있다는 대답을 듣고 안심하고 출발.경험상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많은데다 자리배치도 비좁게 되어있어서 사람 많으면 쾌적하지 못한곳이란걸 알기에 오후 4시쯤 갔더니 웨이팅도 없고 비교적 조용 했다.(사람 꽉차면 시장통됨)자리잡자마자 원래의 목적대로 새우 소금구이를 매접시마다 5개씩 담아 신나게 먹음.근데 아쉬운게 처음 왔을땐 분명 바로바로 새우를 구워서 줬었는데 이날은 미리 왕창 구워놓은걸 내줘서 새우가 따뜻하지도 않고 말라서 살이 퍽퍽했다.뭐 그래도 버터구이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