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식뷔페

자연별곡 육식당 갈때마다 후회하면서 또 가고 만 자연별곡.배는 고픈데 딱히 먹고 싶은건 없을때 뷔페가는 버릇을 버려야하는데...
자연별곡 지난달에 다녀왔던 자연별곡 엔터식스 한양대점.전 지점에 해당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선결제 방식으로 바뀌어서 결제하고 직접 자리 찾아가서 먹어야한다.아마 인건비 줄이려고 선결제 도입하면서 안내 직원등을 줄인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딱히 불편한건 없었으나 최저임금 올렸다고 바로 이런식으로 대응하는게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얼마전에 뉴스보니까 애슐리 일부 매장은 먹은 접시까지 셀프로 치우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선결제까진 몰라도 치우는것까지 셀프면 난 안가고 만다.어쨌건 메뉴들이 꽤 많이 바뀌었는데 한식뷔페에 뜬금없이 등장한 뿌팟퐁커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먹을게 없음..그나마 먹을만한 차돌박이 구이는 즉석에서 일정량씩 구워서 접시에 담아주는데 너무 조금씩 줘서 받으러 다니다 지친다.그동안 거의 있..
올반 센트럴시티점 몇달만에 찾은 올반 센트럴시티점.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실망스러웠는데 우선 지난번에 있던 코인으로 바꿔먹는 특별메뉴도 없어지고 무료로 제공하던 무제한 맥주도 천원씩 추가금을 받는것으로 바뀌었다.고기 메뉴가 부실한것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최소한 소불고기 정도는 있어야하는데 보쌈 돼지고기와 고추장 삼겹살이 전부.치킨은 내가 안먹는 봉만 있고 튀김 역시 안먹는 호박 튀김뿐이고 정말 볶음김치말고는 먹을게 없었다.이걸 23,900원씩 주고 2시간을 기다려서 먹는건 정말 아닌듯.처음 갔을때에 비해 갈수록 나빠지는것 같다.
올반 센트럴시티점 추석 연휴 막바지에 찾아간 올반.언제나처럼 고속터미널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웨이팅은 없었다.몇몇 간이 안맞거나 맛없는 음식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편이었다.다만 많은 방문수에 비해 매장이 좁아서그런지 테이블을 너무 다닥다닥 붙여놔서 자리가 좁고 불편하다.개인적으로 한식뷔페는 올반>자연별곡>계절밥상 순으로 치는데 자연별곡은 가격이 저렴하기라도 하지만 계절밥상은 올반과 같은 가격(주말23,900원)임에도 음식 종류나 질에서 많이 떨어진다.하지만 올반은 매장수가 너무 적어서 가기가 쉽지않고 할인쿠폰등의 마케팅이나 제휴할인이 가장 후지다.그나마 현대카드 M포인트 20%할인이라도 받으려고 했더니 센트럴시티점은 또 제외 매장이란다..서울에 고작 4개 있는 매장중에 2곳이 안되는데 그게 제..
자연별곡 한양대점 이번 자연별곡에서 마음에 안들었던게 두가지 있다.첫번째는 영업방식인데, 이 날이 10월 2일 이었고 임시 공휴일이었다.그리고 자연별곡에서 이날 '임시휴일이지만 평일가격 그대로 받는다' 고 공지를 올렸다.이게 좀 애매하긴하지만 뉘앙스가 음식은 공휴일 세팅이지만 평일가격으로 받겠다는것으로 들린다.또는 최소한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그런데 낮시간에 가서 음식을 보니 평일 런치 음식들이었다.즉 10월 2일을 평일로 취급하고 평일 런치에 맞게 음식을 내놨던거다.평일에 평일가격 받는것은 당연한것일 뿐인데 애매하게 저런 표현을 쓴건 양아치 같은 짓으로밖에 안보인다.또는 마케팅 담당자가 멍청한것이거나. 두번째는 위 공지 이미지에도 쓰여있지만 이번 자연별곡 신메뉴 타이틀이 '새우랑 꽃게랑'이다.하지만 이날 음식 어디..
계절밥상 코엑스몰점 1인 50%할인 쿠폰 뿌려대길래 코엑스 들린김에 밥먹으러 갔다.결과는 실망으로 먹을것도 없고 맛도 없다. 제일 먹을만한게 볶음김치였으니 말 다 함.특히 열받았던건 신메뉴라는 꽃게탕인데 당연히 전골 요리처럼 따로 끓여 먹을 수 있게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냥 한통에 끓여놓고 퍼다 먹는거였다.꽃게는 한시간 먹는동안 구경도 못해봤음. 건더기고 뭐고 없고 국물밖에 없다.할인이라도 없었으면 진짜 돈아까울뻔 했음.
올반 센트럴시티점 평일 런치 평일런치로 올반 센트럴시티점에 다녀왔다.역시 사람 많기로 유명한곳답게 웨이팅은 기본 한시간.평일런치 가격은 자연별곡보단 1,000원 비싸고 계절밥상과 같은 14,900원.음식들이 대체로 맛있고 종류도 런치 치곤 다양한편인데 (닭고기 제외한)고기쪽이 부실한건 아쉬웠다.고기가 고추장 삼겹살 달랑 하나인데 나처럼 삼겹살 안좋아하는 사람은 먹을게 없다.자연별곡에선 어느샌가 싹 치워버린 쌈채소나 튀김이 있는것도 좋았고 난 별로 안좋아해서 먹진 않았지만 한식 뷔페 상징인 비빔밥 코너도 잘 되어있는편.재밌는게 추억의 양은 도시락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문제는 진미채나 분홍 소세지등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계란 후라이가 없다. 계란 후라이 빠진 양은 도시락이라니 말이 되나?디저트는 원..
자연별곡 오뉴월 별식 두번째 원래는 신메뉴 나온 애슐리를 가려고했으나 신메뉴 구성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자연별곡으로 갔다.자연별곡은 지난달에 이미 갔었고 아직 신메뉴 없이 그대로 '오뉴월 별식' 타이틀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메뉴들이 꽤 바뀌었더라.대체로 그렇지만 음식들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이날 최고의 메뉴는 볶음밥이었다.원래 뷔페가면 볶음밥 같은건 잘 안먹지만 특히나 자연별곡 볶음밥은 맛없어서 더더욱 안먹었었는데 이날 볶음밥은 의외로 맛있었다.불맛이 살짝 가미된 전형적인 맛있는 중국집 볶음밥맛.아마도 이날이 내가 뷔페 다니면서 볶음밥을 가장 많이 먹은날일 듯.한편으론 뷔페의 하고많은 음식들중 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는게 슬프기도 하다.그만큼 먹을만한게 없었다는 얘기도 되는데, 생각해보면 몇년전 자연별곡 처음 갔을때와 비교하면 전이나 튀..
계절밥상 잠실점 계절밥상은 예전 용산 아이파크몰점 한번 가보고 굉장히 오랜만에 가봤다.모처럼만에 부모님 모시고하는 가족 외식이라 미리 주말 12시반에 예약하고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다.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맛도 고만고만함.맛있다고 느낀건 김치 들어간 돼지 두루치기랑 돼지 직화구이 이렇게 딱 두가지.자연별곡같이 테이블에서 따뜻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전골류가 없는게 가장 아쉬웠고 비슷하게 쭈꾸미 연포탕이라고 있는데 쭈꾸미는 없고 바지락만 잔뜩 들어있음.전체적으로 자연별곡과 비교하면 4천원이나 더 주고 굳이 계절밥상을 갈만한 매리트는 없는 것 같다.
자연별곡 천고갈비 주말에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또 자연별곡 방문.늘 그렇듯 엔터식스 한양대점인데 이번엔 점심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장난 아니더라.덕분에 오랜만에 웨이팅을 해봤다.근데 확실히 뷔페는 사람 많으면 정신없긴 하지만 그만큼 음식 회전이 빨라서 좋음.몇가지 시즌 메뉴가 있었는데 고인돌 떡갈비가 제일 괜찮았다.그리고 홈페이지 메뉴엔 나와있는 삼채 닭갈비 구이가 한양대점엔 없었음.. 맛있어 보였는데.다먹고 나오면서 카톡 플러스 친구 추가해서 보여주면 즉석 스크래치 쿠폰 주는 이벤트중이길래 받아서 긁어보니 4인 식사시 1인 무료가 나왔다.(이게 꼴등)하지만 4인이 갈일이 거의 없는 관계로 쓸모가 있을런지 모르겠음.또 1층 마블샵 쿠폰도 주길래 긁었더니 역시 꼴등 상품 음료수 당첨. 뭐 덕분에 입가심으로 잘 먹었다.
자연별곡 요리풍년가 요리풍년가라는 이름으로 나온 두번째 가을 신메뉴.크게 특별한건 없었지만 꽃게전골은 좋았다.역시 한식엔 국물이 있어야..
자연별곡 2015 겨울 메뉴 겨울 신메뉴 나왔다고 해서 자연별곡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갔다왔다.일단 신메뉴중 메인으로 보이는 해물 황태찜.새우랑 오징어 넣은 황태찜인데는 황태가 살이 별로없고 간이 엄청 짜서 별로였다.함초 삼겹살은 향은 좋은데 고기가 삼겹살이라고 하기엔 너무 뻑뻑함.갈비만두는 좀 촉촉해야 하는데 물기가 하나도 없이 말라서 맛없음.닭강정도 이 안좋은 사람은 못먹을정도로 튀김옷이 딱딱.그리고 무엇보다 황당했던것.마지막 찌라시 사진에도 보이지만 묵은지 돼지목살찜이 분명 겨울 신메뉴라고 나와있는데 매장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사실 가게된 목적중 30%정도가 묵은지 돼지목살찜 때문이었는데 완전 황당.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직 안나왔다고 함. 그럼 왜 메뉴에다 버젓이 써놓고 광고하는데? 없으면 없다고 써놔야지. 이것도 일종의 허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