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요즘 핫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7월 29일에 계좌개설하면서 신청했는데 딱 보름 걸려 도착했다.카카오 캐릭터들이 그려진 카드들도 있지만 취향이 아니라 블랙으로 선택.일반적으로 은행들이 입출금 내역을 sms를 통해 유료로 제공하는데비해 카카오뱅크는 앱푸시와 카톡알림으로 무료 제공하는점이 마음에 든다. 성수역 코야코 즉석떡볶이 사무실 바로 길 건너편 지하에 있는 즉석떡볶이집.인테리어는 요즘 스타일인데 음악은 90-00이 흘러나옴.(도원경 누님 노래 오랜만에 들어봄)4명이 7천원씩 2.8만원에 맞춰서 주문 했다.떡볶이는 사람당 1인분씩 주문해야한다고해서 4인분에 토핑 5천원 어치 올렸는데 넷이 먹기엔 양이 좀 모자라고 볶음밥 2인분 추가하니 딱 적당함.처음에 너무 안매워서 확인해보니 오리지널과 매운맛 두가지가 있는데 주문할때 아무말 안하면 디폴트로 오리지널이 나오는 모양이다.우리처럼 처음 온 손님들을 배려해 주문 받을때 매운맛 선택을 물어봐주면 좋을 듯.직원분이 소스를 가져다 더 뿌려주셨으나 그래도 딱히 매워지진 않았다.전체적으로 맛은 보통이고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이라 생각. 와우 얼티밋 비주얼 가이드 이미 군단 초기에 신나게하다 접은지 한참 됐지만 새로운 와우 아트북의 한글판 출간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게다가 멋드러진 와우 일러스트를 담은 포스터를 3종이나 증정한다니 안 살 이유는 제로.서점들 가격이 다 같아서 사은품 보고 알라딘에서 구입했는데 지난번 예스24에서 주문했던 스타워즈 백과사전이 허술한 포장으로 모서리 다 찌그러져 온것과 달리 엄청난 에어백 포장으로 안전하게 도착했다.앞으로 하드커버는 알라딘에서 사야할 듯.책은 대략 한번 훑어만 봤는데 생각보다 텍스트가 많은게 내용이 꽤 알차 보인다. 왕십리 내꾸미쭈꾸미 왕십리에 몇 달 전 새로 오픈한 쭈꾸미 전문점 내꾸미쭈꾸미.삼부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지나다니는길에 잘 보이지 않는곳에 위치.요즘 쉽게 볼 수 있는 쭈꾸미 볶음과 고르곤졸라 피자를 같이 파는 음식점인데 다른곳들과 다른점이 두가지 있다.첫번째는 쭈꾸미와 피자를 묶어놓지 않아서 쭈꾸미 볶음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개인적으로 쭈꾸미를 피자랑 같이 먹는건 별로라서 쭈꾸미로만 주문 가능해서 좋았다.두번째는 잔치국수와 열무국수를 셀프바 형태로 무한 제공한다는건데,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맛이 꽤 괜찮다.매운 쭈꾸미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딱 좋음.하지만 가장 중요한 쭈꾸미맛이 쭈피랑이나 쭈꾸미킹등과 비교했을때 좀 떨어진다.양념도 내 입맛엔 너무 안매움. 청담이상 런치메뉴 엔터식스 한양대점내의 청담이상 블랙.런치메뉴가 있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 처음 가보게 됐다.가격대는 1만~1.3만정도로 식사메뉴로는 다소 높은편이나 매장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좋고 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먹고나면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든다.처음 간탓에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아서 고르는데 고민을 좀 하다가 치킨카츠와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선택.일단 메인메뉴 이전에 반찬들이 전부 고급스럽고 맛있는데, 특히 고로케가 아주 잘 튀겨져 나왔다.치킨카츠는 두께가 좀 아쉬웠지만 튀김옷 상태나 고기질, 식감등이 전부 좋았다. 양도 적지 않은 편.돼지고기 생강구이는 기대이하였는데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게, 고기가 다 식어서 나왔다.아마 내 짐작으로는 생강구이를 먼저 만들어놓고 치킨카츠를 튀긴 뒤 같이.. 허유산 망고 주스 워낙 유명해서 홍콩가면 다들 먹고온다는 허유산 망고 주스.정작 몇년전에 홍콩 갔을땐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고 우리나라에서 먹어보게 됨..젤리 들어있는게 좀 별로였지만 망고맛은 꿀맛.무시무시한 가격만 아니면 두세잔 정도는 그자리에서 원샷 가능할 듯. 코엑스몰 차이나팩토리 마라짬뽕 마라짬뽕이 부활한 이후 주말에 틈만나면 코엑스몰에 가고 있다.이날은 CJ ONE VIP쿠폰이 있어서 탕수육까지 먹음.정말 중독적인 매운맛이다.당분간은 계속 갈 듯.. 호세 쿠엘보 한동안 맥주, 그것도 IPA만 계속 먹었더니 좀 질려서 오랜만에 데킬라를 구입해봄.원래 목적은 마가리타였으나.. 이마트엔 쿠앵트로는 커녕 트리플섹도 없는데다 라임조차 없어서 레이지 라임주스로 대체하고 여기다 토닉워터만 추가했다.그랬더니 먹을만은한데 단맛이 너무 없어서 토닉워터를 스프라이트로 교체했더니 확실히 나아짐.나중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라도 마가리타 제대로 한번 만들어 먹어볼 계획. 건대 더부스 점심시간에 단체로 더부스에 다녀왔다.더부스 맥주야 마트에도 파는등 워낙에 알려져서 평균이상의 맛은 보장되지만, 요새 크래프트 IPA 4~5천원 받는곳도 많기때문에 가격은 비싼편이라 생각.피자는 일단 크긴한데.. 몬스터 피자라는 이름처럼 엄청난건 아니다. 그냥 꽤 큰편.맛은 기대 이하로 도우가 너무 맛없다. 끝부분은 질기기만해서 다 버림.가격도 그렇고 피자맛도 그렇고 여기보단 왕십리 낙원스낵이 나은듯. [스타시티즌] GAMESCOM 2017 알파3.0 시연 후기 지난 8월26일 새벽4시에 진행됐던 게임스컴에서의 스타시티즌 시연을 밤새며 기다려 시청했다.그만큼 기대하던 행사였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웠다.작년 게임스컴2016에서 보여줬던 알파3.0 데모와 비교해 자잘한 디테일들은 향상됐지만 결정적으로 발전되거나 추가된 시스템은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우선 모비글라스의 구현은 좋았다.하지만 작년에 이미 봤던 레브스키에서 역시 작년과 똑같은 NPC에게 미션을 받아 미션 지역으로 이동.. 그 후 보여준 대기권 돌입 및 착륙등도 이미 다 보여줬던것들이라 전혀 새로울게 없었다.그나마 새롭다고 할만한건 인게임에 구현된 컨스틸레이션 아퀼라와 로버뿐.특히 데이마르로 퀀텀 비행 후 버그가 발생해 우왕좌왕하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면서 수십분을 까먹었던 부분은 한숨이 .. 마블 카와이 아트 컬렉션 직소퍼즐 밥먹고 소화시킬겸 마블샵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발견하고 바로 사버렸다.국내회사인 비엔비퍼즐 제품으로 289조각에 사이즈는 29x29cm.일반적인 사이즈가 아닌 관계로 액자는 맞춤 주문이 필요하다.퍼즐 사이즈가 작은만큼 퍼즐사랑에서 판매하는 슬림 액자로 구입했는데 확실히 프레임이 얇으니 깔끔하다.비엔비퍼즐은 전에도 맞춰본적이 있지만 새삼 퀄리티가 좋다고 느꼈다. 인쇄 품질도 평균이상이고 조각도 딱딱 잘 맞고 무엇보다 싸구려 퍼즐에서 발생하는 갈라짐이나 종이가루가 전혀 없이 견고하고 깔끔하다.다만 결합력은 좀 떨어지는편으로 액자에 걸려면 유액처리는 필수로 보인다.퍼즐 이미지는 당연히 마음에 들었으니 구입한거지만 맞추면서 자세히보니 중복되는 캐릭터들이 몇몇 있었다.총 32개 캐릭터가 들어가는데, 물론 적은수는 .. 차이나플레인 성수점 성수역 식당 탐방 시리즈.이번엔 꽤 알려진 중식당인 차이나플레인 성수점이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짱깨 배달시켜 먹는 중국집이 아닌 중식 레스토랑 컨셉이라 대체로 가격대는 높은편이다.식사메뉴가 7,000~10,000원대이니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편.먼저 요리로 주문한 사천탕수육.딱 생각하던 그대로 매콤하고 맛있었지만 가격대비 양은 적은편.난 새우볶음밥을 먹고 나머지 메뉴는 한 숟가락씩 맛봤는데, 새우볶음밥에 보통 같이 나오는 짬뽕 국물이 아닌 바지락 넣은 맑은 국물이 나오는게 특이했다.볶음밥 맛은 괜찮은편으로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냈는데 불맛이 난다거나 하진 않고 간도 짜장에 비벼먹지않으면 좀 싱거운 편이다.해물볶음짜장은 일반적인 쟁반짜장의 느낌으로 역시 가격대비 아쉬운 수준.해물볶음짬..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