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티즌] 오로라 업데이트 전후 비교 (from AtV) 2017.04.20일자 AtV에서 공개된 오로라 리웍(rework) 전후 모습을 비교해서 보기 좋게 캡쳐해서 붙여봤다.지금은 녹여버려서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한동안 탔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오로라에 애착이 있다.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변신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이제는 300시리즈 유저들이 리웍 언제 해줄거냐고 불평하는 분위기. 로운 샤브샤브 잠실점 이랜드 외식브랜드들이 죄다 모여있는 잠실 웰빙센터.애슐리랑 자연별곡은 왕십리에서 신메뉴 나올때마다 가고 수사는 차라리 쿠우쿠우가 낫다고 보기 때문에 로운을 가기로 함.로운은 서울에 매장이 5갠가밖에 없어서 전에 강남점 한번 가보고 두번째 가는거였다.일단 잠실이지만 웰빙센터 위치가 구석져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고 매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지 않아서 좋았다.청량리점 같은 경우는 좁은데다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그에 비하면 아주 쾌적한 분위기였음.예전에 강남점 갔을땐 그런게 없었는데 육수가 3종류 제공되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짬뽕 육수는 맛없음..스키야키 육수는 짭짜름하니 괜찮았지만 간이 된만큼 좀 먹다보면 질리고 소스맛이 좀 묻힌다.다 먹어본.. 레고 스토어 잠실점 롯데월드몰 간김에 얼마전 오픈 했다는 레고 스토어에 가봤다.생각보다 매장도 좁고 볼만한 전시품도 없고 가격이 저렴하거나 하지도 않다.하지만 흔치 않은 키체인들과 픽어브릭 코너, 그리고 파츠 조합으로 자신만의 미피를 만들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전부터 이 커스텀 미피에 관심이 있었기에 기대를 했으나 결과는 대실망..우선 하나씩은 팔지도 않고 3개 단위로 15,900원에 사야한다는 점부터 마음에 안들고 결정적으로 파츠 종류가 굉장히 적다.얼굴만 하더라도 종류가 3~4가지밖에 안된다. 상,하반신등 나머지 파츠들도 마찬가지.나만의 미니피겨를 만들어보라고 써놨지만 이런 부실한 구성으론 개성 있는 미피는 절대로 만들 수가 없다.이렇게 허접하게 차려놓고 3마리 15,900원 받아먹을 생각을 하다니 참으로 괘씸함. 이성당 롯데월드몰 이성당.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줄서서 사야되고 카페엔 앉을 자리도 없이 장사 잘됨. 느어 픽타이담 이마트서 호주산 살치살 사다가 느어픽타이담 만들어봄.생어거스틴에서 먹었던 맛을 토대로 재연해보려했으나 결과적으로 싱크로율은 약 60%정도.하지만 맛은 있었음. 코엑스몰 샤이바나 코엑스 갈때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 줄서있는것만 보다가 처음 가봤다.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이라는데 미국 남부를 가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체로 익숙한 비쥬얼의 음식들이다.우선 놀란건 매장에 사람들이 꽉차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엄청 빨리 나온다.가정식이라고해서 뭔가 웰빙스러운 레스토랑이 떠오를 수 있지만 물도 셀프고 주문도 카운터에가서 직접 해야하며 음식도 주문 즉시 나오는등 거의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느낌이다.먼저 스파게티.칠리소스+고기+치즈의 딱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평범하지만 간이 잘 맞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소스가 넉넉해서 좋았다. 어떤곳은 소스가 부족해서 먹다보면 허옇게 면만 남는데 여긴 그럴일이 없다.다음은 볶음밥.역시나 양이 많다. 간이 짭조름한데 원인은 소세지. 짠맛 강.. 이마트 냉동 킹크랩 이마트에서 49,800원 짜리 냉동 킹크랩 특대 사이즈(1.4kg)를 25% 할인하길래 사다 먹었다. 원산지는 칠레.생각보다 살도 많이 차있고 맛도 좋았다.하지만 몸통 연결 부위쪽 살은 좀 비리고 내장도 안먹는 관계로 몸통은 그냥 버림.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는 괜찮았다. 쭈피랑 전날 장도뚝배기에서 먹었던 (하나도 안매운)오징어볶음이 아쉬웠는지 매콤한게 먹고싶어 가까운 쭈피랑 방문.처음엔 괜찮은데 먹을수록 점점 매워지고 다 먹고 나가면서 서비스 아이스크림 고르는게 이집 재미. 장도뚝배기 한양대점 생긴지는 꽤 됐으나 처음 가봤다.반찬뿐 아니라 밥까지 셀프로 무한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머니 가볍고 식성 좋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듯.먼저 오징어볶음후라이팬은 말그대로 후라이팬에 오징어볶음이 나오는데 맛은 중간 이하..우선 바싹 볶는 형태가 아니고 국물 자작하게 볶아나오는 스타일이고 오징어보다 야채가 더 많이 들었다.이런부분은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를텐데 개인적으로 내취향은 아니었음. 특히 간이 내입맛엔 너무 약했다.간이 싱겁고 너무 안매웠다.매콤 짭짤한 오징어볶음을 기대한다면 실망함.다음은 된장뚝배기.웃긴게 오히려 이 된장찌개가 오징어볶음보다 더 맵더라.. 맛이 칼칼하고 살짝 청국장도 섞은듯한 맛임.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고 양이나 내용물도 고깃집 된장찌개같은 평범한 느낌이지만 3,800원이.. 애슐리 치즈축제 신메뉴 나왔다길래 또 갔다. 이번에도 엔터식스 한양대점.뭐 치즈축제 처음 하는것도 아니고 메뉴구성은 예전과 비슷비슷하다.라자냐랑 치킨은 영 별로였고 나머진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하노이별 왕십리에선 거의 포메인에서 쌀국수를 먹는데 한양대쪽에 하노이별이 생겨서 언젠가 한번은 가보려고 했었다.그러다 지난주 마침 쌀국수가 먹고싶어서 가봄.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나 내부가 좁아서 바 형태의 좌석 10여개정도뿐이다.가격은 7천원으로 포메인이나 포베이같은 기존 프렌차이즈들에 비하면 저렴하다.그리고 주의할게 여긴 볶음 쌀국수는 없다. 물국수만 있음.고기를 종류별로 선택할 수 있게 메뉴를 나눠놨는데.. 정작 쌀국수 나온거보면 이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알게 된다.뭔소린가 하면 고기가 진짜 엄청나게 얇기때문.얼핏보면 고기가 푸짐하게 올라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패로 썬것보다도 얇게 종잇장처럼 고기를 썰어놨다.정말 어이가 없어서..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봤던 고기들 중 가장 얇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김치전 모처럼 비가와서 엄마한테 주문 넣었던 김치전.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