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동치킨맨 배달 성내동 살 때 종종 시켜 먹던 가성비 치킨집이다.흔히 말하는 시장치킨집이지만 하림닭만 사용하고 텐더 메뉴가 있어서 더 좋았던 곳이다. 성수동 홍천숯닭 숯불닭갈비는 저녁메뉴고 낮엔 점심메뉴를 팔아서 근처 직장인들이 그럭저럭 찾는 곳이다.특히 이전 회사 동료였던 이 모 씨가 매주 3~4일씩 가던 집인데, 이유를 물어보니 맛보다는 가깝고 빨리 나오고 피크 시간만 피하면 늘 자리가 있어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라고 했다.닭갈비덮밥은 점심메뉴로 맵지도 않고 양념이 내 입엔 너무 밋밋해서 다시 먹지 않았다. 다음에 갔을 땐 꽁치김치찌개를 먹었는데 그냥 김치찌개에 꽁치 통조림 꽁치 넣은 것으로 두 번 먹을 맛은 아니었다. 다음에 갔을 땐 차돌된장비빔밥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은 특별할 게 없지만 비빔밥에 된장찌개까지 나와서 가성비가 가장 좋았다. 드디어 점심메뉴가 아닌 이 집의 메인인 숯불닭갈비를 회식에서 먹게 되었다.1인분에 닭갈비 3쪽이고 맛 따로 요청 안 하면 순한.. 구테로이테 경복궁점 둘이서 에스프레소 두 잔씩 마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입가심.파인콘은 새콤달콤짭쪼름한 맛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좋았고 콘파나도 무난.구테로이테는 버터스카치 베이스에 크림+쿠키 조합이 부드럽고 달달한데 확실히 스페셜 원두가 더 맛있다.(2천 원 값 함)스페셜 원두 맛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스페셜 블랜드로 했는데 내 입엔 좀 싱거워서 샷 추가할 걸 그랬다. 서촌 김진목삼 2호점 경복궁역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 있는 고깃집으로 목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다.원래는 본점으로 가려고 했는데 분명 도착 5분 전까지 캐치테이블로 확인했을 땐 대기가 없었는데 도착하니까 10팀이 넘게 대기 중이었다.오후 6시를 기점으로 손님이 갑자기 몰리는 것을 간과한 듯..일단 웨이팅 등록하고 2호점을 캐치테이블로 확인해 보니 웨이팅이 비슷하게 있어서 양쪽에 다 걸고 더 빨리 자리 나는 곳으로 가기로 했고, 2호점이 본점보다 매장이 더 커서 그런지 빠지는 속도가 더 빨랐다.그렇게 20분 정도 기다려서 2호점에 들어갈 수 있었다.손님이 많아서 북적거리긴 했지만 내부 분위기 깔끔하고 고기에 정육점에서 사는 것처럼 정확한 중량과 가격이 찍힌 가격표를 붙여 나오는 것도 좋았다.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크리스탈제이드 천호점 작년 동생 생일 맞아 가족식사하러 다녀온 크리스탈제이드 천호점.딘타이펑처럼 딤섬 먹으러 가는 곳(딤섬 별로 안 좋아함)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메뉴들도 꽤 있었다.딤섬은 5종류를 맛볼 수 있는 점보 플래터로 주문하고 맛있는 것만 단품으로 더 추가해서 먹기로 했는데 웃긴 게 제일 유명하다는 소롱포만 빠져있다. 아마 따로 시켜 먹으라는 거겠지.딤섬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내 입엔 그나마 튀김만두가 가장 나았다.흑후추 소고기 고추 볶음은 생어거스틴의 느어픽타이담 같은 맛을 기대했으나 그보다 못했고 유린기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해 먹었다.식사 메뉴는 차우면 별로였고 새우 계란 볶음밥과 류산슬 덮밥, 짜장, 짬뽕 모두 무난했고 마라 우육탕면은 생각보다 마라맛도 진하고 괜찮았다.마라 .. 성민양꼬치 서대문점 오랜만에 양꼬치 먹으러 성민양꼬치 서대문점 방문.고기에 기름이 좀 많아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서대문역 부근에선 딱히 대체할 곳이 없고 가성비가 좋다. 성수동 스시이치바, 스시화 성동점 배달 스시이치바사무실 근처여서 점심시간에 몇 번이나 가서 먹길 시도했으나 매번 자리가 없어서 실패했던 스시이치바를 아쉬운 대로 배달로 먹었다.구성도 무난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배달이라 그런지 몰라도 줄 서가면서까지 먹을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스시화 성동점시그니처인 불초밥을 먹었는데 이름 그대로 모든 초밥에 토치질을 해서 불향이 나고 이게 갈릭치즈소스와 어우러져 풍미가 좋다.구성은 좀 단순하지만 나처럼 날것보다 익힌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맛.양이 적은 게 단점이다. 스팸김치볶음밥 종종 해 먹는 김치볶음밥.지금까지 사 먹은 김치볶음밥 중 내가 만든 김치볶음밥보다 더 나은 거 본 적이 없다. 이마트 붉은새우 이마트에서 사 온 자연산 두절 붉은새우.머리랑 내장 제거하고 등 껍질에 칼집을 넣어놔서 까기도 편하다.쪄서 화이트 와인이랑 같이 먹었는데 살도 많고 맛있다.거짓말 좀 많이 보태면 랍스터랑 비슷한 맛. 란돌프 서울숲 피자와 크래프트 비어를 파는 집으로 낙원스낵과 비슷한 느낌이다.맥주맛 무난하고 피자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맛있다.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퇴근 후 피자에 맥주 한잔 하거나 2차로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다. 성수동 반상회 점심 먹으러 몇 번 가보고 괜찮아서 저녁 오마카세 코스도 한번 먹어봤다.찾아보니 지금은 오마카세가 없어지고 다른 거로 바뀐 것 같은데 당시 1인 59,000원에 8~9가지 음식이 나왔고 코스 요리가 그렇듯 양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막상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해산물 위주지만 튀김이랑 스테이크도 있어서 구성이 좋고 맛도 대체로 괜찮았다. 화양동 힘톤씨의 주방 배달 샌드위치 전문점인데 기본은 우유식빵이고 1,000원 추가하면 호밀식빵으로 변경 가능하다.양이 꽤 푸짐한데 치킨텐더나 소불고기 등 고기가 들어가는 샌드위치는 고기보다 양상추가 더 많다.반으로 잘라주기 때문에 다른 맛으로 반쪽씩 나눠 먹기도 좋다.풀이나 건강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만하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