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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홍수계 찜닭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메르까도 망하고 새로 들어온 홍수계.찜닭이 순한맛-보통맛-매운맛-아주매운맛 이렇게 4단계 구성이라 당연히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매워서 놀람.양념맛은 괜찮았는데 나처럼 가슴살 좋아하는 사람은 먹을게 별로 없음.
디저트39 왕십리역 디저트39.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
2016 추석 전 부치기 올해도 조금만 한다면서 이만큼 함.
잭다니엘 No.7 추석 선물로 들어온 잭다니엘. 같이 들어있는 미니어처가 귀엽다.
오랜만에 포메인 전에 멋쟁이 매니저 아저씨 그만두고 음식 레시피도 바뀐바람에 안가게됐던 포메인을 오랜만에 다시 갔다. 이유는 그냥 이날따라 쌀국수가 엄청 먹고싶어서. 여전히 고기를 선택할 수 있던 예전과 달리 양지 하나로 통일된것이 마음에 안들고 내가 좋아하던 닭가슴살 팟타이의 고기가 다리살로 바뀐것도 용서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있었다. 그리고 놀라운건 음료와 스프링롤 서비스가 나왔다는거다. 멋쟁이 매니저 아저씨 있을때야 갈때마다 서비스를 챙겨주긴했지만 그만뒀는데도 서비스가 나온것이다. 특히 지난번 갔을때는 서비스가 나오지 않았었기에 더 의아하다. 아무래도 매니저 아저씨가 그만두면서 단골 손님 리스트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간것같다. 하지만 어떻게 다른 직원들이 우리를 알아보고 서비스를 준건지 여전히..
매드포갈릭 갈릭 씨즐링 라이스 하나 시키고 만추 신메뉴로 나온 두가지 먹었는데 둘 다 별로였다.그라탕은 게맛은 커녕 향도 거의 안나고 스테이크도 갈릭 양념이 그저그랬음.
미스터피자 쉬림프골드/포테이토 오랜만에 미스터피자 방문. 쉬림프골드랑 포테이토 하프앤하프 주문. 피자보다는 샐러드 먹으러가는거라 피자 두조각 먹고 샐러드로 배채웠다.
IFC몰 올리브마켓 음식들 포장해와서 좀 눅눅해졌는데도 대체로 먹을만했다.
애슐리 하와이안 섬머파티 2주전에 갔던거라 지금은 이미 하와이안 섬머파티 끝나고 크림 신메뉴 나온 상태.신메뉴들은 대체로 무난했으나 사탕수수 바베큐가 정말 거지같았다.(아무리 광고용 이미지와 실물간 차이가 있다지만 이정도면 사기수준)
하코야 하코야 엔터식스 한양대점 두번째 방문.지난번에 먹을만했던 미소 탄탄멘은 그대로 시키고 지난번 망했던 나가사키 짬뽕 대신 돈까스 정식을 시켜봤다.일반적인 돈까스 정식의 구성에 뜬금없는 타코야끼 4조각이 포함되어 있는것이 특징.맛은 평범한 수준으로 가격대비 음식의 퀄리티는 좋은편이 아니지만 밥 리필이 무한이기때문에 질보다 양으로 따진다면 나쁘지 않다.
마리스꼬 래퍼롤롤에서 마리스꼬로 재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갔다오고 3달만에 다시 가봤다.우선 지난번에 25,800원(주말가)이었던 가격이 22,800원으로 내려갔다.거기다 주말 오후 3~4시 사이에 방문하면 20% 할인을 해주는 해피아워 제도까지 도입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졌다.메뉴들은 지난번 갔을때와 몇가지 바뀌긴했지만 음식 퀄리티가 떨어지거나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짰던 지난번과 달리 간도 적당히 잘 맞는게 자리가 잡힌듯한 느낌이었다.중식등 아시아 요리쪽이 특히 맛있고 한식이나 튀김, 냉면등 즉석 요리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아이러니 하게도 '정통 숯불 BBQ뷔페'라는 타이틀이 민망하게 BBQ코너 음식들이 가장 별로다.한가지 아쉬운건 예전부터 마리스꼬에 있던 푸팟퐁커리(게)가 먹고 싶었는데 꿍팟퐁커리(새우)가 있었..
옥수수 피자 꿀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