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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올드팬들을 위한 스토리.괜찮은 신 주연들과 반가운 구 주연들의 적절한 조화.기대에 못미치는 액션.적당한 떡밥. 7/10 ps. 우려했던 디즈니성 오프닝은 다행히 없었다.ps2. 기대했던 캡틴 파스마의 비중이.. 2년뒤에 만나요 브리엔.
소세지 피자빵
cu 백종원 한판 도시락 요즘 편의점 도시락의 핫아이템이라는 백선생 도시락. 스타워즈 보고 새벽 1시쯤 나오니 출출하길래 먹어봤다. 이정도 구성에 가격은 3500원. 확실히 가성비는 좋은편이다. 반찬이 무려 10가지인데 종류가 많은만큼 조금씩밖에 안들었기때문에 좀 감질나기도함. 이것저것 골고루 먹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아보인다. 한가지 아쉬운건 계란이나 소세지등을 찍어먹을 소스가 없다는것. 하다못해 케챂이라도 조그만거 하나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없으니 좀 퍽퍽하더라.
크라운 맥주 요즘 응답하라1988 때문에 88마케팅들이 한창인데 극중에 자주 등장하는 크라운 맥주도 나타났다. 가격은 카스 수준이고 팝콘이랑 컵라면까지 끼워주길래 한팩 사봄. 맛은 별로 기대를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단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라.
스타벅스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 이거 완전 꿀이네. 생각보다 별로 달지않고 맛이 엄청 진함. 맛있다~
넥서스 5X 사용중이던 넥서스5 약정이 아직 두달정도 남아있었지만 기기변경시 위약금도 없고 단말기 할부금 1만6천원정도만 남은 상태라 교체하기로 했다.이번에도 역시 넥서스를 선택. 내 첫 스마트폰이었던 넥서스원부터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5에 이어 이번 넥서스5X까지 4번째 넥서스폰이다.사실 넥서스5X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차세대 넥서스폰이라기 보다는 넥서스5의 개량형에 가까운 제품이다.특히 지금까지의 넥서스폰과 달리 넥서스6P와 5X 두가지로 나오면서 고급형, 보급형으로 급이 나눠진탓에 상대적으로 보급형 포지션인 5X의 스펙이 의도적으로 낮게 잡힌 것으로 보인다.이미 나온지 2년이 지난 넥서스5와 같은 2기가의 램을 탑재한것을 봐도 그렇고 넥서스5에 있던 무선 충전 기능이 빠진것처럼 오히려 퇴보된 부분도 존재한..
[스타시티즌] 알파2.0 알파2.0이 릴리즈 됐길래 새로 인스톨하고 해봤다. 용량은 약 30기가.아직 알파 초기 버전이니 당연한거지만 버그도 많고 클라이언트가 매우 불안정해서 수시로 튕기므로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일단 대강 맛만 보고 좀 더 안정화되면 제대로 테스트를 해봐야 할듯.
스톰트루퍼 슬리퍼 이마트에서 이불, 쿠션등 스타워즈 침구 기획전을 진행중. 더이상 스타워즈 마케팅에 낚이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스톰트루퍼 슬리퍼를 보는 순간 사지않을 수가 없었다.. 올겨울은 스토미 슬리퍼와 함께 따뜻하게~
논노21 밥먹으러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갔더니 논노21이 새로 입점해있었다.매장 규모가 작아서 국전 본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내가 알기론 왕십리 근처에 이런 피규어샵이 없기때문에 가까운데 사는 사람들한테는 반가운 일인듯.대충 둘러보니 넨도로이드들이 많고 헬멧 레플리카를 비롯한 스타워즈 관련 제품들도 좀 있었다. 건담 컨버지도 갖다놨으면 좋았을텐데 없었고 요즘 보기 힘든 건담 헤드 컬렉션이 있던것이 인상적.그리고 매장앞에 2~5천원대의 골라잡아 코너도 마련해 놨더라.전에 엔터식스 한양대점 오픈초기에 레어판다에서도 매장을 냈었는데 장사 안되서 금방 철수했었던 일이 있기때문에 여기도 망하면 어쩌나 솔직히 걱정이 좀 된다.뜨내기 상대로 비싸게 팔아먹으려 하지말고 가격 경쟁력 갖추고 장기적으로 운영해서 오래오래 가길 바람.
자연별곡 2015 겨울 메뉴 겨울 신메뉴 나왔다고 해서 자연별곡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갔다왔다.일단 신메뉴중 메인으로 보이는 해물 황태찜.새우랑 오징어 넣은 황태찜인데는 황태가 살이 별로없고 간이 엄청 짜서 별로였다.함초 삼겹살은 향은 좋은데 고기가 삼겹살이라고 하기엔 너무 뻑뻑함.갈비만두는 좀 촉촉해야 하는데 물기가 하나도 없이 말라서 맛없음.닭강정도 이 안좋은 사람은 못먹을정도로 튀김옷이 딱딱.그리고 무엇보다 황당했던것.마지막 찌라시 사진에도 보이지만 묵은지 돼지목살찜이 분명 겨울 신메뉴라고 나와있는데 매장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사실 가게된 목적중 30%정도가 묵은지 돼지목살찜 때문이었는데 완전 황당.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직 안나왔다고 함. 그럼 왜 메뉴에다 버젓이 써놓고 광고하는데? 없으면 없다고 써놔야지. 이것도 일종의 허위광..
참치김밥, 돈까스 김밥 엄마가 요즘 김밥 만드는데 재미가 들리셨는지 이젠 돈까스 김밥까지 도전.생각보다 맛이 괜찮음.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이제 막 개봉한 영화임에도 하루에 딱 3회만 상영하는 CGV왕십리를 욕하며 조조로 봤다.하지만 보고나서는 오히려 아트하우스로 안빠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사실 스토리는 별게 없다. 그냥 멕시코 마약왕 때려잡는 얘기.근데 그 별거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엄청난 긴장감과 몰입도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대단해 보이는 영화다.그냥 5분동안 아무일 없이 차타고 가기만 하는데도 긴장을 풀 수 없게 만드는 연출력에 감탄.그리고 BGM이 예술인데 영화 장면 장면의 몰입도를 증폭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다.주의할것은 이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니라는 것. 총든 특수요원들이 주인공이지만 정작 총도 몇번 안쏜다.아마 똑같은 시나리오로 다른 감독한테 만들라고 했으면 다큐멘터리가 나왔을지도 모를거란 생각도 든다.배우들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