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개발사인 이래셔널 게임즈가 문 닫으며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돼버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자타공인 명작 시리즈로 평가받았음에도 개발사가 해체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전작인 1,2편의 배경이던 해저도시 랩쳐에서 벗어나 공중도시 컬럼비아에서 게임이 진행되는데 여러모로 랩쳐와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우선 컬럼비아에 도착하게 되면 환상적인 디자인에 할 말을 잃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게임 진행을 잊어버리고 맵 구석구석을 구경하러 돌아다니게 될 정도로 끝내준다. 마치 현존하는 천국을 만들어낸 것처럼 예술이긴 하지만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반 이후부터 컬럼비아가 폐허로 변하며 이러한 매력은 급감한다. 또한 NPC들이 다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는..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는 폴아웃3의 후속작이자 외전이지만 제작사부터가 다르고 개발방향 역시 달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둘 다 재미있게 즐긴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경우는 뉴 베가스 쪽이 취향에 맞았고 엔딩까지 본 것도 뉴베가스였다. 폴아웃3는 베데스다가 폴아웃의 판권을 획득하고 처음 내놓은 작품인데 폴아웃의 특징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오블리비언에 폴아웃 스킨만 입힌 것 같다는 혹평도 있었다. 반면 뉴베가스의 경우는 원작 폴아웃의 개발사였던 블랙 아일의 뒤를 잇는 옵시디언에서 제작했기에 공식적인 넘버링이 아닌 3의 외전이지만 오히려 정통성면에선 3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두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폴아웃3는 기존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완전한 오.. 위플래시 음악 영화를 가장한 스릴러. 7.0/10 세틀러7 원래 작년에 나온다고하던 '세틀러: 킹덤 오브 안테리아'가 아직까지 나올 낌새를 보이지 않는 현재 세틀러 시리즈의 최신작은 무려 5년전에 나온 세틀러7이다. 사실 그사이 공백에 세틀러 온라인이 존재하긴하지만 현질 요소가 포함된 웹게임인지라 난 세틀러 시리즈와는 별개로 본다. 2010년도 게임이지만 그래픽은 지금봐도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고 특유의 동화같은 색감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시리즈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출시전 트레일러에서부터 강조 했지만 세틀러7은 멀티 플레이에 중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당시엔 이미 패키지 게임들도 멀티플레이의 비중을 높여 게임 수명을 늘리는경우가 많았는데 전통적인 싱글플레이 게임이던 세틀러도 멀티플레이를 강화해 변화를 모색하려던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 더 위쳐2 대망의 위쳐3 발매를 두달 앞두고 쓰는 위쳐2 플레이 소감. 결론부터 말하자면 1편에 비해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는 수작이다. 늦은 뒷북인만큼 간략하게 정리. 좋았던점 -발매된지 몇년 지난 지금 기준으로 보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그래픽. -인물들간의 대화나 컷신의 연출이 많이 좋아졌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묘사가 뛰어남. -여전히 흥미로운 스토리와 양념같은 사이드 퀘스트들. -부족하게나마 장비 업그레이드의 재미가 생김. -플레이어 선택에따라 게임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높은 몰입감. 아쉬운점 -분기에따라 게임을 반으로 쪼개놓아 일회 플레이로는 게임의 볼륨이 작게 느껴짐. -나름대로 월드를 꾸며놓았지만 여전히 정해진 길로만 다닐 수 있는 매우 제한적인 행동반.. 수사 원래 명동 애슐리를 가려다가 바로 아래층에 생긴 수사를 가보기로 했다.애슐리랑 같은 이랜드 계열 신규 브랜드인데 초밥을 메인으로 한것 같다. 스시&그릴이라고는 하는데 그릴 요리는 별볼일 없는 수준.자연별곡도 그렇고 요즘 이랜드에서 외식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것 같다.사실 초밥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내입엔 그냥저냥 먹을만은 한 수준인듯.즉석코너에 알밥이 의외로 맛있었고 닭꼬치랑 불고기는 나오는 족족 사람들이 퍼가서 작정하고 기다려서 먹어야했다.빨간 어묵이랑 김말이 튀김이 있는게 좀 뜬금없었고 특히 돈가스는 많이 깼다. 일식이랍시고 넣은거 같긴한데 차라리 빼는게 나을듯. 누가 이런데가서 돈가스 먹나. 그것도 냉동을.아무튼 호기심에 가본거고 나쁘지않게 잘 먹고 나왔지만 스시 매니아는 .. 반다이 1/12 다스베이더 반다이 제품인만큼 프라모델로는 꽤 잘나온편이다. 프로포션이나 디테일도 괜찮고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광택이 필요한 부분은 글로스 인젝션으로 뽑아줬다. 하지만 플라스틱 망토때문에 포즈잡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하며 다스베이더의 포인트인 가슴부분의 구조물을 스티커 처리함으로 싼티가 날 수 밖에 없는것이 아쉽다. 그나마 스티커도 해당부위의 요철때문에 제대로 붙이기가 매우힘들고 습식데칼은 무슨생각으로 넣어준건지 모르겠다. 결국 난 이 부분을 붓도색 처리했다. 망토와 무관한 목관절도 스톰트루면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한정적으로 가동되는등 전체적으로 스톰트루퍼와 비교해 떨어지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다음 반다이 스타워즈 캐릭터 제품은 R2D2와 C3PO인데 이녀석들은 샘플 나온거 보고 결정할 생각. 건담 컨버지 SP03 건담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 더블 바주카 사양으로 나왔고 지옹도 귀엽게 잘 나온편. [레고] 다스베이더 손목시계 다스베이더 레고 미피를 구하려면 대부분 비싼 스타워즈 제품을 구입해야하는데 나처럼 기체엔 별로 관심없고 피규어만 원하는 사람들은 고민되기 마련이다. 기존 제품에 포함된 다스베이더 미피 단품만 따로 구입하려면 2~3만원은 줘야 하는 상황. 하지만 몇가지 방법이 더 있다. 다스베이더 열쇠고리나 다스베이더 마그네틱 제품을 구입해서 열쇠고리와 자석을 능력껏 뜯어내서 피규어화 시키는 방법, 그리고 지금 포스팅하는 레고 손목시계에 포함된 미니피규어를 얻는법. 쓸데없는 초딩 시계가 남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피규어는 어떤 손상이나 수고없이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다. 주변에 시계를 증정할만한 자식이나 조카가 있거나 또는 직접 소화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 참고로 제품번호는 9002908인데 9004292라는 다스베이더 손목.. 건담 컨버지 유니콘 세트 아시아 한정으로 나온 유니콘 세트로 유니콘,델타플러스,제스타로 구성. 메탈릭 컬러라고는 하는데 크게 티가나진않고 유니콘운 펄느낌, 델플과 제스타는 광택이 살짝 추가된 정도. 난 과하지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건담 컨버지 SP02 역시 구조상 유니콘의 도색상태는 엉망. 시난주의 반질반질한 광택이 인상적. [HGUC] 도벤울프 유니콘 버프로 드라이센과 함께 출시된 도벤울프.유니콘 버전 안사고 ZZ판 나올때까지 기다리느라 힘들었다.(소맷동 싫어함)트렌드에 따라 다이어트를 좀 해서 나왔지만 이렇게 나와준것만도 감지덕지.반다이님 다음은 게마르크와 햄머햄머 좀.. 이전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