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운바나 로봇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콘셉트로 눈길을 끌려고 한 것 같은데 이런 로봇 활용이 딱히 효율적이거나 마케팅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다.(별로 빠르지도 않고 신기하지도 않음) 아무튼 아이스크림 대신 크로플을 먹어봤는데 포장해오는 동안 식어서 그런지 좀 질기고 딱딱해서 별로 맛있는 줄은 모르겠더라. 아구찜 + 족발 + 떡볶이 + 오징어튀김 언제나처럼 요상한 조합이지만 막상 먹으면 맛있는 우리집 특식. 롯데마트 후토마끼 + 연어참치회 롯데마트 타임세일에 사 온 연어&참치회와 후토마끼. 회를 두툼하게 썰어놔서 좋았고 연어알이 좀 비리긴 했지만 후토마끼도 먹을만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이하 라이즈) PC 버전을 70시간 정도 즐겼다. 시리즈 입문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이하 월드)를 워낙 재미있게 했었기에 전혀 관심 없던 스위치 구입도 고려했을 정도로 라이즈에 기대가 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즐겁게 플레이했지만 월드를 뛰어넘진 못했다고 할 수 있겠다. 출시일로 보자면 3년 뒤에 나온 라이즈가 월드의 후속작 같지만 실제로는 개발 기간도 일부 겹치고 디렉터도 다르며 결정적으로 라이즈는 스위치를 메인 플랫폼으로 만들어졌기에 월드와는 성향이 많이 다르다. 스위치판 라이즈는 플스용 월드보다 그래픽이 많이 떨어졌지만 PC 버전에선 해상도 및 텍스쳐가 향상됐기 때문에 월드와 체감상 큰 차이는 없었다.(월드도 그리 좋은 그래픽은 아니었기에..) PC 버전 기준으로는 어느 쪽.. 홍낭자와김도령 성수낙낙점 김밥, 떡볶이가 메인이고 덮밥도 몇 가지 파는 분식집이다. 라볶이가 무려 만원인 걸 보고 어이없었지만 만 원짜리 라볶이가 대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먹어봤다. 특이한 점이면 라면과 떡 외에 리본 파스타(파르펠레)가 좀 들어있고 토핑으로 어묵 튀김이 올라간다. 그리고 양이 겁나게 많다. 혼자 못 먹을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 양이면 김밥과 같이 먹기는 절대 불가능이다. 둘이서 라볶이에 김밥 한 줄 시켜서 나눠 먹어야 밸런스가 맞을 듯 하지만 같이 먹을 파티원을 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큼 맛이 좋은 것도 아니다. 그래서인지 이 날 처음 간 이후로 다시 안 가고 있다. 백종원의 롤링파스타 건대점 백종원의 롤링파스타를 배달로 처음 먹어봤다. 난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를 먹었는데 크림소스가 꾸덕하곤 거리가 멀게 너무 묽어서 맛은 별로였다. 하지만 백종원표 음식답게 가격 대비 양은 푸짐했는데 파스타 메뉴에 면 170g이라고 당당히 표기해 놓았다.(보통 파스타 1인분은 100-120g) 못 먹을 정도로 나쁘진 않았지만 재주문 의사는 없다. 레이저 아테리스 스톰트루퍼 에디션 노트북용으로 사용하던 G304가 종특인 더블클릭 증상이 심해져서 내다 버리고 새로 레이저 아테리스를 구입했다. 게이밍 제품 특유의 요란한 LED나 촌스러운 뱀 로고 때문에 레이저 제품은 취향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이 아테리스 스톰트루퍼 에디션을 보게 됐고, 보자마자 사버렸다.(스톰트루퍼는 못 참지.. 뱀 로고도 없다!) 애초에 스톰트루퍼 에디션은커녕 아테리스 자체가 국내엔 정발이 안된 모델이라 아마존에서 구입해야 했고 물 건너오면서 충격을 받았는지 박스가 좀 찢어진 채로 왔지만 제품엔 이상 없었다. 처음부터 스톰트루퍼 에디션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사이즈가 꽤 작기 때문에 그립감이 그렇게 좋진 않고 작은 크기에 비해 무게가 좀 나간다.(건전지 포함 114g).. 다운타우너 안국점 배달 오랜만에 안국점에서 배달시켜 먹은 다운타우너. 더블치즈 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다운타우너는 역시 더블트러플이 진리다. 춘리마라탕 건대점 회사에서 맵찔이팀, 매운팀 3명씩 짜서 배달시켜 먹었다. 매운맛은 맵찔이팀 1단계, 매운팀 3단계로 하고 마라맛은 전부 2단계로 통일. 춘리마라탕은 매운맛과 마라맛을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 나처럼 매운 건 좋아하지만 마라맛은 너무 세지 않길 원하는 사람에게 이 부분이 큰 장점이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지만 지점별로 맛과 양의 편차가 별로 없는 것도 마음에 든다.(지금까지 세 곳에서 먹어본 결과) 장어구이 추운 날씨에 장어구이로 몸보신. 카페레이어드 더현대서울점 퍼석거리고 목메어서 스콘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여기 스콘은 괜찮더라. 대파 스콘이 제일 맛있었다. 프레시지 연어 크림 스테이크 먹을 만은 한데 냉동 제품의 한계로 식감이나 신선함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가니쉬가 다양하게 포함된 게 특징인데 난 저런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차라리 빼고 가격을 낮췄으면 가성비가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3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