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운몽 만두 주로 백화점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는 수제 만두 전문점인데 만두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30여 가지 만두를 진열해 놓고 원하는 대로 골라서 살 수 있는 방식이다. 맛은 괜찮은데 가격대가 만두당 1,700원 ~ 2,500원 정도로 꽤 비싼편이다. 막내표 닭꼬치 막내가 닭꼬치를 했는데 가슴살만 먹는 날 위해 닭안심 꼬치를 따로 만들어줬다.(기특) 그래서인지 몰라도 시간 관계상 석쇠에 굽지 못했음에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집밥 컬렉션 최근 집밥 메뉴 모음. 잘 먹고 있는 듯? 본갈비살 + 돼지갈비 소고기 못지않게 돼지고기(특히 목살)도 좋아해서 소고기랑 돼지고기를 종종 같이 구워 먹는다. 본갈비살의 야들쫄깃한 맛과 목살갈비의 밀도 있는 씹는 맛의 조화가 훌륭했다. 버금새우 새우는 크고 실한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나는 그냥 그랬다. 부추참치전 전날 남겨둔 부추, 양파로 만든 참치부추전. 가벼운 술안주로 딱 좋았다. 돼지 목살구이 하나로마트에서 목우촌 목살을 사다 구워 먹었는데 고기가 너무 좋고 맛있었다. 비주얼부터가 도저히 맛이 없을 수가 없었음. 그리고 오뚜기에서 나온 양파절임 소스를 사봤는데 단맛이 좀 강하긴 하지만 소스 만드는 수고를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것 같다. 하남쭈꾸미+소면 매운맛으로만 먹다가 너무 자극적인 것 같아서 매운맛이랑 보통맛이랑 섞어서 먹어봤는데 매운맛이 조금 빠진만큼 감칠맛이 올라와서 꽤 마음에 들었다. 앞으론 이 조합으로 먹을 생각이다. 하지만 소면은 실패였는데 소면을 비빌만큼 양념이 넉넉하지 않아서 맛이 싱거워진다. 메이탄 종로점 메이탄 종로점 두 번째 방문. 이번엔 해물볶음짜장이랑 XO볶음밥을 먹었는데 먼저 짜장은 양도 적지 않고 해물도 제법 들어갔고 매콤한 맛도 살짝 가미돼서 꽤 괜찮았다. 다만 짜장맛이 좀 더 진했으면 싶었는데 내 입맛에는 조금 약했다. XO볶음밥은 분명 XO 소스 맛이 나긴 하는데 불맛이 전혀 안 나고 밥도 고슬고슬하지 않고 볶음밥을 잡곡밥으로 하는 등 내가 아는 XO볶음밥과는 너무 다른 맛이었다. 요즘 중국집들이 볶음밥 시키면 짬뽕 국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긴 예전 스타일대로 계란국이 나오는 것 까진 좋았는데 계란국이 너무 심하게 맛없다. 거의 맹물 수준. 매장도 깔끔하고 맛도 나쁘진 않은데 일반적인 중국집들에 비해 좋게 말하면 덜 기름지고 담백하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한 편이라 내 입맛엔 좀 심심한 .. 살치살 구이 새로 장만한 고기용 무쇠 그릴팬을 활용하기 위해 또 구웠다. 별도의 밑간이나 버터 없이 후추만 쳐서 구운 후 기름장, 스테이크 소스, 로즈마리 솔트에 골고루 찍어 먹었다. 블랙 앵거스 살치살로 했는데 적당한 두께에 기름기는 적고 육즙은 살아있어서 맛있었다. 콘치즈 + 군만두 + 한라토닉 콘치즈와 창화당 군만두 안주로 한라토닉 한잔. 2020 추석 전 부치기 게으른 포스팅으로 뒤늦게 올리는 2020 추석 전 부치기. 이번에도 엄마 기준으로 '적당히' 했다.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