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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

자연별곡 지난달에 다녀왔던 자연별곡 엔터식스 한양대점.전 지점에 해당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선결제 방식으로 바뀌어서 결제하고 직접 자리 찾아가서 먹어야한다.아마 인건비 줄이려고 선결제 도입하면서 안내 직원등을 줄인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딱히 불편한건 없었으나 최저임금 올렸다고 바로 이런식으로 대응하는게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얼마전에 뉴스보니까 애슐리 일부 매장은 먹은 접시까지 셀프로 치우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선결제까진 몰라도 치우는것까지 셀프면 난 안가고 만다.어쨌건 메뉴들이 꽤 많이 바뀌었는데 한식뷔페에 뜬금없이 등장한 뿌팟퐁커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먹을게 없음..그나마 먹을만한 차돌박이 구이는 즉석에서 일정량씩 구워서 접시에 담아주는데 너무 조금씩 줘서 받으러 다니다 지친다.그동안 거의 있..
자연별곡 별미전성시대 갈때마다 80% 확률로 후회하면서 신메뉴 나오면 궁금해서 또 가는 자연별곡..신메뉴인 낙곱새 전골과 우삼겹 구이만 먹을만해서 두번씩 가져다 먹고 나머지 신메뉴는 전부 그저그렇거나 별로였다.특히 오랜만에 내입맛에 맞아서 좋아했던 갈비삼겹초밥이 여전히 있긴한데 맛이 완전 다르게 바뀌었다.겉모습은 비슷한데 고기질도 안좋아진거같고 맛도 완전히 달라져서 실망. 왜 멀쩡한걸 맛대가리 없게 바꾸는거지? 차라리 그냥 없애던가.. 이해가 안된다.
자연별곡 한양대점 이번 자연별곡에서 마음에 안들었던게 두가지 있다.첫번째는 영업방식인데, 이 날이 10월 2일 이었고 임시 공휴일이었다.그리고 자연별곡에서 이날 '임시휴일이지만 평일가격 그대로 받는다' 고 공지를 올렸다.이게 좀 애매하긴하지만 뉘앙스가 음식은 공휴일 세팅이지만 평일가격으로 받겠다는것으로 들린다.또는 최소한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그런데 낮시간에 가서 음식을 보니 평일 런치 음식들이었다.즉 10월 2일을 평일로 취급하고 평일 런치에 맞게 음식을 내놨던거다.평일에 평일가격 받는것은 당연한것일 뿐인데 애매하게 저런 표현을 쓴건 양아치 같은 짓으로밖에 안보인다.또는 마케팅 담당자가 멍청한것이거나. 두번째는 위 공지 이미지에도 쓰여있지만 이번 자연별곡 신메뉴 타이틀이 '새우랑 꽃게랑'이다.하지만 이날 음식 어디..
자연별곡 갈비 르네쌍쓰 자연별곡 이제 다시는 안가려고했으나.. 기념일 쿠폰 만원 할인과 '갈비 르네쌍쓰'라는 유혹에 또 다시 넘어가고 말았다.방문매장은 역시나 엔터식스 한양대점.고인돌 떡갈비나 갈비치킨 같은건 전에도 나왔던 메뉴고 바베큐 보쌈 대신 삼겹 스테이크가 생겼고 즉석 요리는 매운갈비찜이다.매운갈비찜은 맛은 그럭저럭인데 찍어먹으라고 나오는 치즈가 매우 구리고 양이 너무 적어서 장난 치는건가 싶었다. 갈비가 두어조각뿐임.그리고 죠리퐁이 들어간 새 디저트들은 전부 별로.이번 신메뉴들 중에서 단연 최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갈비삼겹 초밥이다.밥 때문에 초밥 자체를 뷔페에서 잘 안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삼겹살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인데 이건 너무 맛있는거다.삼겹살이긴하지만 비계가 적고 토치로 불향을 입혀서 풍미가 아주 좋은데다..
자연별곡 오뉴월 별식 두번째 원래는 신메뉴 나온 애슐리를 가려고했으나 신메뉴 구성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자연별곡으로 갔다.자연별곡은 지난달에 이미 갔었고 아직 신메뉴 없이 그대로 '오뉴월 별식' 타이틀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메뉴들이 꽤 바뀌었더라.대체로 그렇지만 음식들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이날 최고의 메뉴는 볶음밥이었다.원래 뷔페가면 볶음밥 같은건 잘 안먹지만 특히나 자연별곡 볶음밥은 맛없어서 더더욱 안먹었었는데 이날 볶음밥은 의외로 맛있었다.불맛이 살짝 가미된 전형적인 맛있는 중국집 볶음밥맛.아마도 이날이 내가 뷔페 다니면서 볶음밥을 가장 많이 먹은날일 듯.한편으론 뷔페의 하고많은 음식들중 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는게 슬프기도 하다.그만큼 먹을만한게 없었다는 얘기도 되는데, 생각해보면 몇년전 자연별곡 처음 갔을때와 비교하면 전이나 튀..
자연별곡 오뉴월별식 이번 신메뉴 타이틀은 '오뉴월별식'이란다.먼저 소고기 전골이 지난번에 나오던 소고기 전골과 비슷한데 육수가 맹물이다.담백한 컨셉으로 만든거 같긴한데 너무 밍밍해서 맛없었음.백순대도 역시 좀 심심한데 양념장 맛으로 먹을만 했다.씨앗 강정은 전에 애슐리에서 새우 축제때 써먹던거 거의 재탕인데 치킨이랑 새우는 별로고 게가 맛있었다.그리고 된장 파스타가 없어지고 불고기 파스타라는게 생겼는데 된장 파스타만큼이나 맛없음..토마토 소스 파스타도 있었는데 역시 별로다.떡갈비에 야채 올려서 마요네즈 뿌려놓은 마요마요 떡갈비도 간이 싱거워서 마요네즈맛밖에 안나고 늘 있는 잔치국수는 토핑이 바뀌었는데 늘 올려먹던 날파랑 소고기가 사라지고 다대기 같은게 대신 생겼는데 내스타일 아니었다.보쌈은 고기는 기존과 같고 보쌈속 대신 ..
자연별곡 겨울 신메뉴2 + 딸기 디저트 살쪄서 당분간 뷔페 끊기로 다짐했으나 신메뉴에 무너져 또다시 방문.겨울 신메뉴 2탄과 딸기 디저트 구성이고 매장은 역시나 엔터식스 한양대점.먼저 신메뉴들부터 쭉 먹어봤는데 가장 기대가 컸던 삼겹 쭈꾸미는 센불에 달달 볶질 않아서 쭈꾸미 비린내가 났다.양념도 매콤한걸 기대했으나 하나도 안매워서 실망스러웠음.바다 강정은 꽃오징어, 새끼게, 명태살로 되어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함.고로케는 한식뷔페랍시고 그런건지 안에 김치를 넣어놔서 영 별로였다. 고로케는 그냥 고로케답게 만들어라.. 이상한짓 하지말고.오징어 튀김은 최악이었는데 완전 기름에 절어서 이게 튀김인지 절임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었음.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지느러미만 잔뜩 튀겨놔서 더 싫었다.해물떡찜에다 넣어 먹으라고 써놨는데 기름져서 절대 넣고 싶지 ..
자연별곡 눈꽃만찬 신메뉴 나왔다고해서 또 갔다.자연별곡 너무 자주 가는거 같다.훈제오리나 불고기 전골등 신메뉴들은 대체로 괜찮았고 특히 떡앤치즈가 맛있었다.
자연별곡 천고갈비 주말에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또 자연별곡 방문.늘 그렇듯 엔터식스 한양대점인데 이번엔 점심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장난 아니더라.덕분에 오랜만에 웨이팅을 해봤다.근데 확실히 뷔페는 사람 많으면 정신없긴 하지만 그만큼 음식 회전이 빨라서 좋음.몇가지 시즌 메뉴가 있었는데 고인돌 떡갈비가 제일 괜찮았다.그리고 홈페이지 메뉴엔 나와있는 삼채 닭갈비 구이가 한양대점엔 없었음.. 맛있어 보였는데.다먹고 나오면서 카톡 플러스 친구 추가해서 보여주면 즉석 스크래치 쿠폰 주는 이벤트중이길래 받아서 긁어보니 4인 식사시 1인 무료가 나왔다.(이게 꼴등)하지만 4인이 갈일이 거의 없는 관계로 쓸모가 있을런지 모르겠음.또 1층 마블샵 쿠폰도 주길래 긁었더니 역시 꼴등 상품 음료수 당첨. 뭐 덕분에 입가심으로 잘 먹었다.
자연별곡 요리풍년가 요리풍년가라는 이름으로 나온 두번째 가을 신메뉴.크게 특별한건 없었지만 꽃게전골은 좋았다.역시 한식엔 국물이 있어야..
자연별곡 평일런치 오랜만에 평일런치로 간 자연별곡.먹을게 많지는 않지만 역시 가격대비 무난하다.
왕십리 자연별곡 효의 만찬인가 하는 타이틀을 달고 지난달에 갔을때랑 메뉴가 조금 달라졌다.맛있던 소고기 볶음밥이 사라지고 무슨 이상한 쭈꾸미 볶음밥으로 바뀌었는데 맛없음. 쭈꾸미는 거의 있지도 않고.역시 맛있던 돼지고기 김치찜 사라지고 제육볶음으로 바뀜. 제육도 먹을만은 했지만 돼지고기 김치찜이 더 좋았다.된장전골은 그대로 있었고 초계탕이 생겼길래 한그릇 먹어봤는데 그냥 냉면 육수에다 닭고기 한조각 넣어주고 면은 물컹거리고 별로였음.그리고 맥적구이라고해서 돼지불고기가 다시 생겼는데 수분이 너무 없어서 퍽퍽함.맛없는 닭강정과 말라붙은 등갈비, 기름 범벅인 닭갈비도 그대로.요즘엔 그냥 뭐 먹을지 고민하기 싫을때 가는게 자연별곡이라 만족도는 항상 보통이거나 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