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십리 8ft 왕십리역 6번 출구앞에 최근 오픈한 곳으로 무려 루프탑 펍이다. 왕십리에 루프탑이라니..! 2,3층으로 되어있고 실내도 분위기있게 잘 꾸며놨지만 루프탑이다보니 죄다 2층 테라스랑 3층 루프탑에 모여있었다. 2층엔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갔는데 분위기가 마치 펜션 바베큐장 같은 느낌도 들고 딱히 잘 꾸며놓진 않았지만 루프탑이 주는 탁 트인 시야와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충분히 좋게 느껴졌다. 2차로 간거라 배불러서 병맥주랑 조각 피자 하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 주변에 낙원스낵이나 엘루이피자 같은 피자 잘하는 집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맛이다. 왕십리역 주변 뷰가 별 볼일 없긴한데 이런 루프탑 자체가 왕십리에선 레어하기 때문에 꽤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다. 도미노피자&파파존스 오랜만에 사무실 피자 파티. 도미노 블랙타이거랑 파파존스 올미트야 자주 먹던 거고 파파존스 신제품 불닭 크림치즈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다. 물론 피자스러운 맛은 전혀 아니지만 매콤한 불닭 소스에 치킨, 베이건, 양송이, 양파, 레드 페퍼 등 토핑이 전부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꽤 매워서 먹다보니 입술이 화끈거림. 다음엔 더 맵다는 불닭 핫 치킨 베베큐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매드포갈릭 왕십리역사점 파스타만 정가내고 스테이크랑 피자는 매드포갈릭에서 항상 뿌리는 초대 쿠폰으로 할인 받아 먹음. 갈때마다 거의 고정으로 먹던 갈릭 시즐링 라이스는 이제 좀 물리기도하고 맛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서 당분간 안먹을 생각이다. 사무실 점심 회식 4월 점심 회식은 배달시켜서 사무실에서 먹기로 결정. 공정한 투표를 통해 선정된 메뉴와 할당된 금액에따라 각각 배달 주문 또는 포장해왔다. 4위 이마트, 3위 푸울파티, 2위 일일향 그리고 1위가 샤이바나였는데.. 전날까지도 멀쩡하던 샤이바나 건대점이 점심 회식 당일날 배달 어플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전화도 안받는 비상사태 발생. 할 수 없이 대안을 찾다 선택한곳이 고져스키친이었다. 덕분에 고져스키친 음식을 참 오랜만에 먹게 됐는데 목살 필라프는 여전히 맛있었다. 배달해먹으니 아무래도 가성비는 별로라고 생각되지만 편하게 앉아서 이것저것 먹고 느긋하게 쉬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성수동 감닭오구공공 성수동 뚝도시장에 있는 치킨집. 거의 2년 만에 간 것 같은데 매장이 좁아서 쾌적하진 않지만 가성비가 좋은 탓인지 여전히 장사는 잘 되는 모양이다. 안주가 양에 비해 저렴해서 술값이 안주값보다 더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곳. 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 처음 먹어봤는데 일단 여긴 뭐 딱히 제휴할인 되는곳이 없어서 비싸다.그리고 흑미인지 곡물 섞은 도우를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도우가 정말 맛없고 별로였다. 뭔가 피자를 먹는다는 느낌이 나지않음.문제는 이게 옵션이면 몰라도 모든 피자에 무조건 이 도우가 사용되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보니까 웰빙피자, 건강한 맛을 추구한다고 써있던데 난 피자먹으면서 웰빙, 건강 따지는건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한다.그럴거면 그냥 샐러드나 먹어야지 피자는 왜 먹냐.아무튼 맛도 영 밋밋하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서 앞으로 내 돈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 듯 하다.(누가 사주면 먹어줄 정도는 된다는 얘기) 성수동 도치피자 지난 2월 점심 회식으로 다녀온 도치피자.나폴리식 화덕 피자를 국내에 유행시킨것으로 유명한데 나폴리 가서 피자를 먹어보지 않아 비교는 못하겠지만 비주얼부터 제대로 화덕 피자고 도우가 느끼하지 않고 담백, 쫄깃하다.피자 토핑 가지고 장난질치는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들과는 확실히 컨셉이 다른데 저마다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된 단순하지만 깊은맛이다.가격은 한판에 평균 2만원정도인데 요즘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들이 워낙 정신 나간 가격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느껴진다.피자는 전부 괜찮았지만 버섯을 좋아하는 관계로 콰트로 풍기가 가장 좋았다.(메뉴가 피자, 파스타가 사실상 전부라)파스타도 몇가지 주문했는데 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졌다.특히 감베리 크레마를 기대했는데 양도 너무 적고 소스맛도 그냥그랬.. 영구스피자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영구스피자 배달해먹음.(성수점)피자가 맛은 둘째치고 도우가 무슨 떡마냥 흐물거려서 제대로 들고 먹을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특히 스위트 슈림프)다 줄줄 흐르고 여기저기 묻고 난리..아마 다시는 여기서 안시킬 듯. 파파존스 오랜만에 사무실 피자 파티. 성수점에서 주문.다 좋은데 주문한 가든 샐러드가 없다고해서 아쉬웠다.저녁도 아니고 점심때라 재료가 떨어진것도 아닐텐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는 여러번 먹어봤고 새로나온 글램핑 바비큐를 처음 시켜봤는데.. 소고기, 돼지고기등 토핑 재료가 맛 없을 수 없는 구성이긴한데 딱히 새롭거나 특별한 맛은 아니다.맛은 괜찮지만 기존 바비큐 베이스나 스테이크 토핑 피자들과 별 다를바 없음. 파파존스 피자 파티 파파존스로 사무실 피자 파티.올미트랑 스파이시 치킨랜치는 자주 먹던거고 재출시된 맥앤치즈 피자를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다.베이컨 들어간쪽은 좀 더 짭짤한맛을 기대했는데 짠맛은 거의 없고 오히려 심심한 느낌이었다. 매드포갈릭 왕십리역사점 매드포갈릭 왕십리역사점 방문.갈릭 시즐링 라이스랑 갈릭 까르보나라 먹고 스노윙 피자는 나오면서 포장함.이날보니 갈릭 시즐링 라이스 가격이 21,900원에서 22,800원으로 올랐다.매드포갈릭 갈때마다 기본으로 항상 갈릭 시즐링 라이스를 먹기때문에 바로 알 수 있음..피자는 포장하면 1.1만원이라 싼맛에 포장해봤는데 역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지 않으니 맛이 떨어지더라.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