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자

피자헛 페퍼로니 피자헛 행당점에서 주문한 페퍼로니 M사이즈.맛은 둘째치고 인간적으로 빵이 반인건 좀 심하지 않냐..
영구스 피자 18인치짜리 큰 사이즈(XXXL)가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사무실에서 가끔 시켜 먹는 영구스 피자.가성비가 나쁘진 않지만 맛은 별로다.특히 치즈가 저렴한건지 겉보기만큼 맛이 풍부하지 않고 도우도 뻣뻣하고 맛없다.
파파존스 스파이시 치킨 랜치 오랜만에 시켜먹은 파파존스 피자.맛있게 먹었지만 파파존스는 사이즈가 작은게 문제다.가장 큰 파티 사이즈도 별로 안큼.
건대 더부스 점심시간에 단체로 더부스에 다녀왔다.더부스 맥주야 마트에도 파는등 워낙에 알려져서 평균이상의 맛은 보장되지만, 요새 크래프트 IPA 4~5천원 받는곳도 많기때문에 가격은 비싼편이라 생각.피자는 일단 크긴한데.. 몬스터 피자라는 이름처럼 엄청난건 아니다. 그냥 꽤 큰편.맛은 기대 이하로 도우가 너무 맛없다. 끝부분은 질기기만해서 다 버림.가격도 그렇고 피자맛도 그렇고 여기보단 왕십리 낙원스낵이 나은듯.
왕십리 델 오르노 왕십리 뺑드미 제빵소 옆에 위치한 델 오르노 첫 방문.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메뉴도 단촐하고 테이블도 딱 세개뿐이라 아무때나 가서 먹기 쉽지 않은 곳인데, 이날은 운좋게 테이블 한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시그니처 피자인 델 오르노와 봉골레를 주문.사장님 겸 쉐프께서 피자 도우부터 만들어 화덕에 구워내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온다.피자위에 올리브 오일을 한바퀴 돌리며 뿌려주는데 이게 포인트인듯. 풍미가 굉장히 좋다.치즈도 듬뿍 들었고 맛이 아주 깔끔하다.파스타는 사전에 면 익힘 정도와 매운맛 정도를 물어봐서 취향대로 만들어 준다.우린 면은 다 익히고 간은 매콤하고 짭짤하게 주문.딱 원하는대로 조리되어 나오니 입맛에 맞아서 좋았다.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맛도 좋고 다 좋은데 자리가 좁은것이 유일한 ..
버킷리스트 & 낙원스낵 버킷리스트에서 데킬라 선라이즈 한잔 마시고 낙원 스낵으로 옮겨 치즈 피자에 페일에일 한잔.
피자 파티 회사 새 멤버 쏭님이 한달된 기념으로 쏜 피자들.파파존스에서 스파이시 치킨 랜치와 망고 슈림프 한판씩, 영구스에서 시킨건 뭔지 모르겠다.초코색깔은 브라우니인데 피자집에서 이젠 브라우니까지 파는가봄.잘 먹었습니다~
비오는 주말 부침개 투어 비오는날 왕십리 부침개 투어.먼저 한양 빈대떡.지나만다니다 처음 가봤는데 빈대떡 전문점이라기엔 메뉴가 너무 다양하다.일단 전 종류가 엄청난데다 전 외에도 제육볶음에 돼지 김치찌개에 알탕, 골뱅이까지.. 이쯤되면 전 전문점이라고 보기 힘들다.가장 기본인 녹두빈대떡을 시켜봤는데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맛은 보통을 넘지 못하는 수준.녹두를 얼마 안넣었는지 녹두맛도 별로 안나고 특유의 질감도 거의 안느껴짐.그리고 기름이 심하게 많다.물론 녹두전이 원래 기름에 튀긴것에 가까울정도로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긴한데 이건 기름에 아예 절은 수준으로 빈대떡을 씹으면 기름이 베어 나올 정도였다.손님은 미어터지고 주문은 밀리고 메뉴는 갖가지고 하다보니 예견된 결과라고 할까..다 먹고 성에 안차 바로 종로빈대떡으로 갔으나 자..
배달 회식 날 추워서 배달 음식으로 진행한 회식.영구스는 슈퍼슈프림보단 페퍼로니가 맛있는 듯.홍보석도 포장해다 먹었는데 지난번 가서 먹었던 탕수육에 비해 맛이 너무 떨어짐.호식이는 뭐 싼 맛에.
피자헛 왕십리행당점 원래 피자헛 피자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얼마전 쨈네집 바로앞에 피자헛 매장이 오픈한것과 방문포장 40%할인 때문에 오랜만에 먹어봤다.치즈킹이랑 프렌치 어니언 쉬림프를 놓고 고민하다 후자를 택함.40%할인 받으니 2만원밖에 안해서 어니언링도 하나 추가 했다.사실 도미노 쉬림프 피자가 먹고 싶었고 비슷할것 같아서 이걸 고른건데 결론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새우가 들어있긴하나 전체적인 풍미는 좋게 말하자면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다.짭짤하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이 피자는 피하는것이 좋다.(오히려 끝에 리치 골드 도우가 피자보다 훨씬 짭짤하고 맛이 강함)특히 브로콜리를 안좋아하는데 몇개 들어있지도 않은 브로콜리 향이 강하게나서 더 별로였다.대체로 내 입맛엔 너무 밍밍하고 심심한 피자였지만 토핑은 부실하지..
영구스 피자/코나 캐스트어웨이 IPA 종무식때 먹었던 영구스 페퍼로니 피자와 코나 캐스트어웨이 IPA.비록 페퍼로니가 그리 촘촘하진 않았지만 치즈는 넉넉하게 들어가서 풍미가 꽤 좋았다.코나 캐스트어웨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IPA치고는 도수도 낮은편이고 쓴맛이 적고 과일향이 강한편이었다.개인적으론 괜찮았으나 진하고 강한 IPA를 선호한다면 별로일 수도.
성수맥주 성수동에 최근 오픈한 성수맥주 방문.플래티넘 맥주를 파는데 요근래 자주 가는 왕십리 낙원스낵과 비교하면 페일 에일이 천원이상 비싸다.안주로 피자,포테이토,나쵸를 먹었는데 먹은것중엔 피자가 가장 나음.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특별한건 없지만 최근에 오픈한만큼 깔끔하고 쾌적한편이라 간단하게 한잔하기엔 나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