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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땡기면&땡비어 회사 동료들과 점심 먹으러 방문. 점심 행사 메뉴가 2주정도 간격으로 바뀌는데 못먹어봤던 고기땡면을 먹어봤다.대략 쌀국수와 라멘의 퓨전같은 느낌인데 국물이나 면은 그럭저럭이었지만 고기 상태가 심각..완전 질겅거리는 기름덩어리에 냄새까지나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음.어떻게 이런 저질 고기를 넣고 돈받고 팔 생각을하지..이제 다시는 안갈란다.
빕스 왕십리역사점 폭립 먹으러 빕스 다녀옴.신메뉴 나오고나서 왕십리점은 처음 간건데 대체로 괜찮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벌써 6편째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전편과 스토리 및 주요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이어지니 적어도 로그네이션은 보는것이 좋다.사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갈수록 내 취향하고는 안맞는다고 느껴서 이번 폴아웃은 안볼생각이었는데 하도 이번작이 역대급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결국 보기로 함.결과는 역시 그저그랬는데 첩보물이라기엔 딱히 잠입이나 침투같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블록버스터 액션이라기엔 또 화력이 약한 어정쩡한 포지션이다.스토리는 나름대로 반전도 넣고 심각한척하지만.. 별로 설득력도 없고 이야기 자체가 그냥 재미없다.역대급 액션이란 호평이 많지만 CG 비중을 줄인 아날로그식 액션과 스턴트 측면의 노력이 기특한거지 액션의 연출 자체가 아주 뛰어나거나 특별한건 별로 없다.늘 봐오던 도심에서의 오토바이 추격전은 지나치..
UDF 몬스터 주식회사 설리&마이크 일마존에서 구입한 UDF 설리와 마이크.부담 없는 사이즈와 저렴한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를 보장하는것이 UDF의 장점.
노브랜드 메밀김치전병 풀무원 메밀지짐만두만 몇 번 사먹다가 노브랜드것도 있길래 싼맛에 한번 사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럽다.크기도 꽤 크고 두툼하고 맛도 좋다. 게다가 풀무원과 비교하면 가격도 훨씬 쌈.다만 매운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당황할 수 있다.이름에 '매운'이나 '매콤한'같은걸 붙여서 다소 맵다는걸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아보인다.앞으로 가끔씩 사다 먹을 듯.
성수동 김뚜껑 부대찌개 라면사리와 공깃밥 무한제공이지만 기본양이 넉넉해서 추가해본적이 거의 없는 김뚜껑 부대찌개.옆팀에서 부대볶음을 먹었는데 맛있다고해서 다음에 가면 먹어볼 생각.
성수동 알레프 점심엔 주로 식사메뉴를 팔고 저녁엔 맥주등을 파는 성수역 근처의 이탈리아 음식점..인데 요새 장사가 잘 안되는지 학센이나 독일식 소세지 같은걸 추가하는등 컨셉이 좀 요상해짐.우리가 먹은건 3인 세트B로 파스타 + 리조또or파스타 + 피자의 구성에 29,900원이다.메뉴 세개 나오고 만원씩이니 점심먹으러 어쩌다 한번정도는 갈만한 가격.먼저 피자는 버섯향도 좋고 맛도 먹을만한데 베이컨이 너무 조금이다.처음엔 빨간 조각이 베이컨인줄 모르고 베이컨 어딨나 찾았음.게살 크림 파스타는 메뉴 중 가장 평이 안좋았던 것으로 크림소스가 그렇게 진하거나 맛이 풍부하지 않고 살짝 비릿한 게살맛이 도드라진다.그리고 브로콜리 올려놓은 비주얼이 영 없어보이는것도 한몫 함.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사실 바질 페스토맛보다는 마늘맛이 더..
왕십리 엘루이 피자 초복날 피자로 몸보신하러 엘루이 피자 방문. 항상 먹던 매콤 불고기 피자를 주문하려 메뉴판을 보는 순간.. 매콤 불고기 피자가 아닌 직화 불고기 피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리고 가격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천원 오름.뭐 워낙에 가성비가 좋았기 때문에 천원 더 줘도 아깝진 않지만.. 어쨌건 가격인상이 반갑진 않았다.그냥 천원 올리기 좀 그러니 이름을 살짝 바꾼건가 싶었는데.. 웬걸? 여성 알바분이 피자를 테이블에 올려놓더니 갑자기 토치질을 하심. 오.. 그래! 이 토치질이 천원어치였던것이다!사실 몇 초 정도의 토치질로 얼마나 불맛이나 풍미가 더해지겠냐마는.. 그래도 볼거리도 되고 무엇보다 그냥 가격만 올린게 아닌 뭐라도 새로운걸 더한것이라 성의있어보여 좋았다.그리고 무엇보다 피자가 맛있으니 더욱 ..
허니듀 이마트에 등장한 허니듀!날이면 날마다 파는게 아니라 바로 사옴.시원하게 해서 먹으니 완전 꿀맛..
김치말이 국수 요즘처럼 날 덥고 입맛 없을땐 김치말이 국수가 제격.
쇼치쿠바이 텐,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와인크루저 피치 롯데백화점 주류코너에서 5천원에 할인판매중이던 쇼치쿠바이 텐을 발견하고 이게 웬 떡이냐하고 사옴.크루저는 허세에 한창 맥주빠 다니던 20대 초반에 많이 먹던건데 처음보는 복숭아맛이 있길래 궁금해서 한병 사봤다.근데 예전엔 이름이 보드카 크루저였던거 같은데 와인 크루저로 바뀐건가?아무튼 예전의 블루베리랑 라즈베리의 쨍한 컬러와는 다르게 빛깔이 흐리멍텅한데 맛도 흐리멍텅하더라. 복숭아맛도 별로 안남.스미노프 아이스야 원래 맛 없었고..
플레이모빌 미스테리피규어 플레이모빌 미스테리피규어 몇개 더 뽑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