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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올리브마켓 음식들 포장해와서 좀 눅눅해졌는데도 대체로 먹을만했다.
애슐리 하와이안 섬머파티 2주전에 갔던거라 지금은 이미 하와이안 섬머파티 끝나고 크림 신메뉴 나온 상태.신메뉴들은 대체로 무난했으나 사탕수수 바베큐가 정말 거지같았다.(아무리 광고용 이미지와 실물간 차이가 있다지만 이정도면 사기수준)
왕십리 일렉트로마트 몇달동안 공사중이던 왕십리 이마트에 일렉트로마트가 드디어 오픈했다.가서 둘러본 소감은 한마디로 '천국'.모바일 용품부터 노트북, PC등 IT기기들과 AV기기, 가전제품, 각종 토이와 피규어, 거기다 술까지. 그야말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건 몽땅 다 모아놓은듯한 느낌.하지만 컨셉에 비해 매장 규모가 작아서인지 이것저것 다 갖다놨지만 정작 각각의 제품들은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다음에 스타필드 하남 일렉트로마트를 한번 가봐야 겠다. 아마 거기가 진짜일듯.
[스타시티즌] 알파2.5 알파 2.5가 라이브되서 구경하러 들어갔다.일단 눈에띄게 반가운게 이상하게 덜덜거리고 거지같던 조작감이 많이 개선되서 제법 스무스해졌다.얼마전 오로라와 커틀라스를 녹이고 타우러스로 바꾼탓에 임시 대여되는 안드로메다를 타고 나갔는데 함선이 커서 더 튼튼한건지 자폭하려고 위성에 부딪히는데 잘 안터져서 한참을 들이받았다.그림 헥스에서 리스폰 후 대강 둘러보다 유저도 한명 때려잡고 나왔는데 사실 얼마전 시연했던 3.0탓에 눈이 높을대로 높아져서 2.5는 별 감흥이 없더라..스타 마린이 포함될 2.6도 중요하지만 예정대로 올해안에 3.0이 나와주기만 기대하고 있다.그리고 제발 클라이언트 패치 방식 좀 바꿨으면 좋겠다. 패치 한번 할때마다 해외망 거지라 2메가밖에 안나오는 SK브로드밴드로 25기가를 받으려니 죽을 ..
하코야 하코야 엔터식스 한양대점 두번째 방문.지난번에 먹을만했던 미소 탄탄멘은 그대로 시키고 지난번 망했던 나가사키 짬뽕 대신 돈까스 정식을 시켜봤다.일반적인 돈까스 정식의 구성에 뜬금없는 타코야끼 4조각이 포함되어 있는것이 특징.맛은 평범한 수준으로 가격대비 음식의 퀄리티는 좋은편이 아니지만 밥 리필이 무한이기때문에 질보다 양으로 따진다면 나쁘지 않다.
마리스꼬 래퍼롤롤에서 마리스꼬로 재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갔다오고 3달만에 다시 가봤다.우선 지난번에 25,800원(주말가)이었던 가격이 22,800원으로 내려갔다.거기다 주말 오후 3~4시 사이에 방문하면 20% 할인을 해주는 해피아워 제도까지 도입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졌다.메뉴들은 지난번 갔을때와 몇가지 바뀌긴했지만 음식 퀄리티가 떨어지거나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짰던 지난번과 달리 간도 적당히 잘 맞는게 자리가 잡힌듯한 느낌이었다.중식등 아시아 요리쪽이 특히 맛있고 한식이나 튀김, 냉면등 즉석 요리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아이러니 하게도 '정통 숯불 BBQ뷔페'라는 타이틀이 민망하게 BBQ코너 음식들이 가장 별로다.한가지 아쉬운건 예전부터 마리스꼬에 있던 푸팟퐁커리(게)가 먹고 싶었는데 꿍팟퐁커리(새우)가 있었..
마이펫의 이중생활 '토이 스토리의 동물 버전'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들을 비롯해 캐릭터들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스토리에 대한 고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뻔한 음식을 만든것 같은 느낌. 6.5/10
코즈니 해골 저금통 코엑스 코즈니 갔다가 50%할인하길래 모셔온 해골 저금통.퀄리티도 좋고 마음에 드는데 자기라 깨먹을까봐 좀 불안하다.
옥수수 피자 꿀맛이네.
던킨도너츠 태권브이 헤드 던킨에서 3천원짜리 먼치킨 구입시 태권브이 헤드를 1천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근데 인터넷에서 쿠폰 형태로 헤드 포함 3천원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헤드를 꽁짜로 받은것과 마찬가지.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퀄리티도 좋다. 예전에 베스킨 라빈스에서 했던 다스베이더 헬멧과 비교하면 훨씬 고퀄임.문제는 먼치킨이 너무 맛없다는 것.버릴려다가 음식물 쓰레기 나올까봐 억지로 먹어 치웠다.
CJ 푸드월드 빕스 마이픽/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코엑스몰 내부에 있는 CJ푸드월드.CJ매장들로만 이뤄진 일종의 푸드코트로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는데 처음 가서 먹어봤다.빕스 마이픽과 차이나팩토리에서 하나씩 주문.빕스 마이픽은 조합에따라 3가지가 있는데 샐러드2+그릴요리1의 구성인 #2로 선택.추가로 빵과 볶음밥 중 한가지 선택 가능하다.맛은 크게 특별한건 없었지만 깔끔하니 가볍게 먹기 좋아 보였다.다음은 차이나팩토리의 쇠고기 마라 짬뽕.. 그냥 매운맛과 아주 매운맛이 있길래 아주 매운맛으로 선택.종업원이 많이 매운데 괜찮으시겠냐고 다시 한번 물어보더라.일단 비쥬얼이 끝내주는데 시뻘겋게 진짜 맵게 생겼다.하지만 맛은 겉보기만큼 엄청 맵지는 않다. 칼칼한게 아주 딱 좋게 매운맛이고 국물도 진함.들어있는 소고기도 부드럽고 향신료맛도 가미되서 흔히 먹는 일반 중..
코엑스몰 소프레소 케익이 아주 부드럽고 진한 초코인데다 밑 빵부분엔 호두까지 들어서 맛있고 커피도 진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