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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ne 맥주 한병놓고 음악듣기 참 좋은곳이었는데..
삼각우유 우유는 역시 커피우유. 그리고 커피우유는 삼각이 최고. 빨대없이 쪽쪽 빨아먹어야 제맛 .
우리집표 스파게티 음.. 뭐 이정도면 훌륭.
중국성 정식 우리동네 중국성 5천원짜리 정식. 탕슉, 짜장, 볶음밥, 디저트로 군만두까지.. 조잡스러워 보이긴해도 골고루 맛보기엔 괜찮다.
Slaughter - Mass Slaughter : The Best of Slaughter (1995) 그룹명만 보면 스래쉬메탈 그룹같아보이는 슬로터의 베스트앨범.(하지만 실체는 팝메탈) 사실 말만 베스트지 2집까지 내고나서 나온거라 베스트앨범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 그냥 1,2집에서 좋은곡들만 뽑아놓은 합본이라는게 맞을거다. 어쨌건 그덕분에 1,2집보다 더 손이 자주가게 됐던 앨범이다. Fly to the Angels, You are the One, Days Gone By, Real Love, Streets of Broken Hearts로 이어지는 명곡의 연속. 참 낭만적이고 좋은곡들이 많은데 팝메탈이 한풀꺽일쯤에 등장한탓에 일찍 묻혀버린 아까운 밴드다.
Poison - Flesh & Blood (1990) LA메탈을 논할때 빠질 수 없는 포이즌. 꽃단장한 멤버들의 모습은 별로 취향에 맞지않았지만 포이즌이 추구하는 음악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씨씨데빌을 비롯 리치코젠, 블루스 사라세노같은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이 거쳐가기도했던 밴드.(하지만 역시 포이즌엔 씨씨데빌.) 1집의 I Won't Forget You나 2집의 Every Rose Has its Thorn, Fallen Angel같은곡도 좋지만 이 앨범이 포이즌 절정기의 음악을 담고있지않나 싶다. 이전까지는 보기힘들던 진지하고 어찌보면 무겁기까지한 Life Goes on도 그렇고 이 앨범 최고 히트송인 Something to Believe In은 포이즌의 음악적 기량이 정점에 이른걸 느끼게 해준다. Unskinny Bob같은 곡에선 여전히 신나지만 확실..
White Lion - Pride (1987) When the Children Cry로 크게 히트했던 앨범.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애가 이곡을 좋아했던것은 기억이 난다. 이래저래 추억이 많은앨범. Tell Me나 Wait도 좋고 깨끗하고 맑은 음악을 들려주던 그리운 밴드.
Guns N' Roses - Appetite for Destruction (1987) 사실 건즈를 그렇게 좋아한건 아니었다. [Lies]는 Patience빼면 별볼일 없고 [Illusion]앨범도 몇몇곡 빼곤 별로라고 생각하지만.(스파게티는 차라리 안나오는게 좋았을 앨범이고) 어쨌건 이 데뷔앨범만큼은 좋다.
싸이월드 까기 사실 난 오래전부터 싸이월드가 마음에 안들었다. 원래 한참 싸이월드 잘나갈때 깠어야하는건데 좀 아쉽다. 요즘 싸이월드의 각종 부작용과 한계가 드러나며 서서히 몰락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몇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2002년도 가을. 이때까지만해도 싸이월드는 아는사람도 거의 없는 싸이트였다. 당시 커뮤니티관련 최강자는 프리챌이었다. 커뮤니티와 채팅, 그리고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같은 마이홈피 서비스등이 고르게 자리잡힌 거대포탈이었던 프리챌. 하지만 이때 프리챌의 커뮤니티 유료화 감행으로 프리챌은 스스로 자폭하고 만다. 프리챌 유저들의 반발은 엄청났고 무료로 사용자들 끌어들여놓고 갑작스럽게 유료화로 돈을 받아내려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프리챌을 떠났다. 그리고 이때 입은 타격을 이겨내지못하고 프리챌..
한숨 누가 그러더라 담배를 피는이유는 한숨이 눈에 보이기때문이라고. 오늘도 수십번의 한숨을 새벽공기속으로 날려보낸다.
Mötley Crüe - Dr.Feelgood (1989) 폭력과 쾌락, 퇴폐로 점철된 80년대 LA메탈의 대부, 진정한 양아치그룹 머틀리크루. 음악은 물론이고 요란한 의상과 과격한 행동패턴으로 문제아로 불리던 머틀리의 5번째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 이후로는 LA메탈에서 얼터너티브 사운드로 변신했으니 머틀리크루의 마지막 LA메탈 음반인셈이다. 기본적인 음악의 색깔은 어디가겠냐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전의 막나가자식 놀자판 사운드에서 벗어나 제법 성숙해진 느낌을준다. Dr.Feelgood, Kickstart My Heart, Without You, Don't Go Away Mad등 시원시원하고 멜로디도 좋은 곡들이 많다. 빈스닐의 방방뛰는 코맹맹이 보컬과 타미리의 카리스마. 멋진 밴드다.
Dio - Holy Diver (1983) 목소리와 얼굴 모두 괴물급인 파워보컬 디오의 전설적인 데뷔앨범. 디오의 음악은 정통메탈 그 자체다. 파워가 넘치지만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순수하고 원시적인 메탈. 보통 블랙사바스나 레인보우를 먼저 듣지만 난 디오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꺼꾸로 디오가 보컬로 있던 시절의 레인보우와 블랙사바스 음반을 찾아 들은 케이스다. 이앨범엔 디오 절정기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이 담겨있다. 그리고 범상치않은 기타연주를 들려주는 비비안 캠벨은 훗날 유명 기타리스트로 성장하여 데프 레파드에 들어가게 된다. 디오의 단점이라고한다면 차마 눈뜨고 봐주기 힘든 뮤직비디오인데, 도대체 왜 뮤비마다 직접 출연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디오의 어설픈 연기나 썰렁한 무대매너를 볼때마다 그래도 신은 공평하다는 교훈을 일깨워준다. H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