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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양대 두끼 1인당 7,900원에 즉석 떡볶이를 뷔페식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두끼.거의 2주에 한번씩은 가는 것 같다.이날도 떡볶이 3판에 볶음밥으로 마무리.
버킷리스트 & 낙원스낵 버킷리스트에서 데킬라 선라이즈 한잔 마시고 낙원 스낵으로 옮겨 치즈 피자에 페일에일 한잔.
청담이상 엔터식스 한양대점 거의 매주 한번 이상은 가는 한양대 엔터식스에 청담이상이 생긴지 꽤 됐지만 아직까지 가보질 않았었다.그러다 이번 여름 휴가 먹방 투어때 한번 가보기로 결정.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것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일본 분위기가 물씬.. 시끄러운 음악도 없고 조명도 컴컴하고 다 좋았는데 바로 옆테이블에 앉은 친구들이 너무 크게 떠들어서 좀 피곤했다.테이블간 거리가 짧은 데다 사이에 발 하나만 쳐놔서 이런 부분은 아쉬움.사케를 딱히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기왕 이자카야 왔으니 기분낸다고 제일 저렴한 쇼치쿠바이텐 주문.안주는 검색 및 고민끝에 많이들 먹고 평도 좋은 나가사끼 짬뽕으로 골랐다.다른 지점들 보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브루스타에 올려나오는곳도 있던데 여긴 그냥 준다.해물은 홍합, 쭈꾸미, 새우등에 전복도 한마리 ..
피자 파티 회사 새 멤버 쏭님이 한달된 기념으로 쏜 피자들.파파존스에서 스파이시 치킨 랜치와 망고 슈림프 한판씩, 영구스에서 시킨건 뭔지 모르겠다.초코색깔은 브라우니인데 피자집에서 이젠 브라우니까지 파는가봄.잘 먹었습니다~
온 더 보더 광화문점 원래 자주 가는 코엑스몰이나 롯데월드몰로 가려고 했으나 이 두곳은 제휴 신용카드 할인이 안된다고해서 광화문점으로 갔다.온더보더는 디타워 2층에 있었는데 몇년전 교보문고 갔을때 옆에서 한창 공사중인걸 본뒤로 처음이었다.평일 오후라 자리는 한적했고 얼티밋 화이타와 몬트레이 랜치 치킨 화이타중에 고민하다 잭 치즈랑 랜치 소스 뿌려 있다고해서 몬트레이로 선택.그리고 런치로 치즈&어니언 엔칠라다와 코로나리타를 주문 했다.먼저 몬트레이 랜치 치킨 화이타.일단 딱 나오는데 맛을 논하기 이전에 양이 적어도 너무 적었다. 이게 어딜봐서 3만원씩이나 하는건가 싶게 너무 볼품 없는 모습.치즈나 치킨 아까우면 양파라도 좀 많이 주던가.. 가성비가 영 좋지 않다는 소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심했다.물론 또띠..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두어달만에 갔는데 사이드 제외한 거의 모든 메뉴를 천원씩 싹 올렸더라.뭐 그래도 줄서서들 먹는다이거지..이날도 점심 시간 피해서 오후에 갔으나 웨이팅이 있었는데 손님 회전이 비교적 빠른편이라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씨푸드 잠발라야를 처음 먹어봤는데 살짝 매콤한 해물 리조또나 파에야 느낌.(예전에 아웃백에서 팔던 잠발라야와는 많이 다른데 아무래도 짝퉁이었나보다)맛이 나쁘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밥을 질척하게 해먹는걸 별로 안좋아하는편이라 더티라이스나 치즈버거라이스가 내 입맛엔 더 맞는듯.그리고 콜슬로가 모자라서 앞으론 두당 하나씩 시켜서 먹어야겠다.
폴 바셋 롱 블랙 드래프트 여름휴가중 부려보는 사치.룽고보다 더 진하다는말에 주문해봤는데 에스프레소샷에 얼음 넣고 같이 갈은것으로 90%이상이 거품이다.. 마치 흑맥주 같은 느낌.그래서 컵에 보면 'Better than beer!'라고 써놓기도 한것 같은데 흠... 개인적인 소감은 그냥 아이스 룽고 먹는게 낫겠다는거.6천원주고 거품 마시는것도 그렇고 얼음을 갈아버린거라 별로 시원하지도 않다.
올반 센트럴시티점 평일 런치 평일런치로 올반 센트럴시티점에 다녀왔다.역시 사람 많기로 유명한곳답게 웨이팅은 기본 한시간.평일런치 가격은 자연별곡보단 1,000원 비싸고 계절밥상과 같은 14,900원.음식들이 대체로 맛있고 종류도 런치 치곤 다양한편인데 (닭고기 제외한)고기쪽이 부실한건 아쉬웠다.고기가 고추장 삼겹살 달랑 하나인데 나처럼 삼겹살 안좋아하는 사람은 먹을게 없다.자연별곡에선 어느샌가 싹 치워버린 쌈채소나 튀김이 있는것도 좋았고 난 별로 안좋아해서 먹진 않았지만 한식 뷔페 상징인 비빔밥 코너도 잘 되어있는편.재밌는게 추억의 양은 도시락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문제는 진미채나 분홍 소세지등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계란 후라이가 없다. 계란 후라이 빠진 양은 도시락이라니 말이 되나?디저트는 원..
바이킹스 워프 작년 여름휴가에 이어 이번 여름휴가에도 바이킹스 워프에 다녀왔다.이번 목표는 랍스터 10마리 공략.작년에 갔을땐 멋모르고 이것저것 갖다 먹느라 7.5마리밖에 못먹었었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랍스터로만 달렸다.하지만 5마리 정도 내리 먹으니 좀 질려서 그릴과 해산물, 망고등을 조금씩 곁들여 먹으며 결국 10마리 공략에 성공.랍스터도 랍스터지만 망고가 정말 맛있고 초코무스 케익이랑 폴바셋 커피도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특히 커피는 기분탓인지 몰라도 폴바셋 정규 매장에서 사먹는것보다 여기 간이 매장에서 내려주는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은 느낌..
버드와이저 740ml 이마트에서 사온 오징어와 버드와이저 740ml캔.원래 버드와이저는 OB에서 생산한 이후로 맛없어서 버드 계열은 버드 아이스만 먹었었는데 얼마전 이마트에 버드와이저 미국산을 740ml 빅사이즈로 판매중인걸 발견했다.한캔 사와서 먹으며 찾아보니 OB에서 국내 생산하는 버드와이저나 호가든이 맛없고 짝퉁 취급받아서 캔쪽은 다시 오리지널로 수입한다고 하더라.아무튼 덕분에 버드와이저를 굉장히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역시 맛은 그냥 그런듯.
커리야 한양대 커리야에 일주일만에 또 갔다.이날은 안먹어봤던 카다이 프라운 커리에 버터 난으로 먹어봤는데 일단 버터 난은 기름져서 좀 느끼하더라.역시 난은 그냥 깔끔하게 플레인 난이나 갈릭 난 정도가 좋은듯.카다이 프라운 커리는 피망이 살짝 씹히는게 괜찮았다.다 먹고 리필 카레까지 싹 긁어 먹고 나왔다.
빕스 강동점 평일 런치 동생 부부와 엄마가 점심식사하는 날 나도 마침 반차를 쓴날이라 합류 했다.동남아 메뉴들이 추가 됐다고하던데 즉석 누들 코너에 똠양꿍이 있고 꼬치쪽에 미트볼이 생긴것 말고는 딱히 바뀐건 잘 모르겠더라.폭립이 없는게 좀 크긴하지만 초밥 몇가지 빼고는 주말/디너랑 별 차이도 없어서 가성비는 평일런치가 확실히 좋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