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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육포 이마트에서 파는 육포. 너무 바싹 구웠다.. 뭐 그래도 맛있다.
고기반찬 어제는 돼지고기 오늘은 소고기.. 나의 고기사랑은 내일도 계속된다.
부채살 새벽 2시에 구워먹는 홈플러스표 부채살.. 싼맛에 먹을만하다.
파파존스 하프&하프로 포테이토+슈퍼파파스의 노말한 구성. 치즈스틱은 맛있긴한데 돈주고 따로 사먹긴 좀 아깝다..
떡만두국 반찬없을땐 떡만두국이 최고.
떡볶이 엄마가 만들어준 떡볶이.솔직히 내가 만든게 좀 더 나은듯 -.-
에비슈라 에비슈라 압구정점.평일 런치임에도 27500원의 쎈가격.(저녁및주말,공휴일은 39600원)게다가 여긴 별다른 할인카드도 없다.하지만 가격이 좀 되는만큼 음식종류도 꽤나 다양한편이고 얄팍하게 게 좀 먹을라하면 접시당 하나씩만 나눠주거나 리필 안하고 개기는 집들과는 다르게 찜통에 계속 꽉꽉 채워놓는다.누가 씨푸드뷔페 아니랄까봐 회나 초밥, 롤종류들이 많고 심지어 가오리찜에 간장게장에 홍어까지 있는건 좀 충격..그외에도 동치미 국물을 비롯해 각종 김치류등 우리나라 사람들 잘 먹을만한것들 많다.물론 난 이런메뉴들엔 관심없지만 어른들 모시고가기엔 괜찮을지도.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육류나 중식,양식쪽 음식들은 대체로 별로다.스테이크.. 뷔페 스테이크임을 감안하더라도 질기고 맛없고 유산슬 맛없고 나름 차별화하려고 했는..
팔당쌈냉면 미사리 팔당쌈냉면.요즘 몇군데 생겨난 냉면시키면 고기 딸려나오는집들의 원조격이란다.그래서 나름 기대를 하고 갔는데..사진에서 보이듯이 물냉면 육수가 살얼음 하나 없고 전혀 시원하지가 않더라.뭔노무 한여름에 간것도 아니고 10월달에 물냉면 육수를 저따위로 내놓는지.. 어이가 없었다.그럼 이집의 자랑이라는 숯불고기는 어떤가?저게 냉면 2인분에 딸려 나온 고기다.(딱 두조각 주워먹고 찍은거다)저걸 누구코에 붙이라는거?? 그래서 메뉴판을 보니 '고기추가 2500원'.. 허..결국 고기 2인분 더 추가했다.. 고기도 좋은고기 아니다. 딱봐도 싸구려 뒷다리살.거기다 먹다보니 냉면도 적어서 1000원 주고 사리도 추가. 이건 뭐..혹시 몰라서 냉면만 4개 안시키고 낙지볶음 2인분 시킨게 천만다행이었다..근데 메뉴판엔..
동구밖 장작구이 둔촌동 동구밖장작구이. 1층은 홀형태, 2층은 룸형태로 되어있어서 가족단위나 소규모 모임하기 괜찮은듯. 오리말고도 목살, 삼겹살, 등갈비 같은것도 있어서 오리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부담없고.. 천원에 파는 후식용 잔치국수도 먹을만. 근데 역시 난 훈제보단 생고기 궈먹는게 더 맛있는거같다.
아웃백 아웃백 왕십리점. 샐러드는 짜고 파스타는 뻑뻑했다..
왕십리 피쉬&그릴 내가 지금껏 먹어본 오뎅탕들중에 가장 많은양이었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없는 오뎅.. 이거 먹은 이후로 한달넘게 오뎅은 입에도 안대고 있다.
홍콩반점 정말 몇년만에 동대문에 나가게되서 점심메뉴를 짬뽕으로 정하고 짬뽕 맛있는집을 미리 찾아봤다.그결과 홍콩반점이라고 해물떡찜0410이랑 같은 업체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유명하다고하더라.짬뽕만 전문으로 하는데 오죽하면 메뉴에 아예 짜장이 없다고..그래서 갔다. 간판에 아예 대놓고 짬뽕이 맛있는집이라고 써놨더라. 기대감 상승..들어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먹고있는건 죄다 짬뽕.. 탕슉도 유명하다는데 탕슉먹는 테이블도 좀 있고.어서옵셔~ 같은 인사도 없다. 자리안내? 그런것도 없다. 그냥 알아서 자리나면 앉아서 먹어라 컨셉이다. 장사 잘 된다 이거지 뭐.. 계산도 주문받으면서 선불로 받는다.메뉴가 짬뽕, 짬뽕밥, 볶음짬뽕밖에 없어서 하나는 볶음짬뽕으로 시켰다. 만일을 대비해서..우선 짬뽕.일단 내가 중요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