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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에스키모 코엑스 건베 갔다 들른 에스키모.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쥬얼이 후덜덜.. 빙수처럼 갈은 얼음을 쌓아놔서 저거 퍼먹다 배부를지경.하지만 정작 커피맛은 그저그럼.케잌은 맛있긴한데 내 입엔 너무 달았다.그리고 케잌 접시 모서리쪽에 깨진곳이 많은상태로 그냥 쓰던데 저런거 민감한 사람이면 거슬릴 수도.
맛짬뽕 vs 진짬뽕 요즘 짜장라면들의 유행에 이어 짬뽕라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 농심에서 내놓은 '맛짬뽕'과 오뚜기의 '진짬뽕'을 먹어 보고 개인적으로 비교를 해본다. -맛짬뽕-가장 최근에 먹었던 농심 신제품(짜왕은 짜장라면이니 제외)이 '진짜진짜라면'이었는데 진짜진짜 맛대가리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우선 구성은 분말 스프,건더기 스프 그리고 마지막에 뿌려먹는 조미유로 다른 짬뽕들과 같음.맛은 지금까지 두번 끓여 먹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다.가장 마음에 드는게 조미유의 풍미인데 이게 불맛이 나면서도 해산물의 구수한맛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맛있다.면도 일반적인 라면과 다른 형태인데 식감이 괜찮다.다만 매운맛은 약한편이라 맵고 얼큰한 짬뽕맛을 기대하고 먹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음.진한 불맛과 해물..
광화문 세이슌 책사러 교보문고 나간김에 오랜만에 세이슌에 갔다.여전히 장사가 잘되서 빈자리가 없음.여긴 돈까스도 두툼한편이지만 새우가 진짜 크고 맛있다.소스도 짭조름해서 입맛에 맞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집이다.
빕스 왕십리점 빕스 왕십리점이 딜라이트로 변경되서 폭립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위메프에서 싸게 팔길래 1997스테이크도 하나 추가.배터짐.
야식 플랜터스 꿀땅콩 손을 멈출 수가 없다.
김밥+홍합탕 잘 먹었습니다.
사보텐 가츠나베 진짜 거의 한달전부터 가츠나베가 먹고싶었는데 결국 여의도까지 가서 먹고야말았다. 맛은 있는데 11500원치곤 양이 너무 적어.. 돈까스 너무 조금 준다.(사진은 히레까스 한조각 더 넣은상태) 그리고 가츠나베에 대체 새우튀김은 왜 넣는거야. 그냥 돈까스로 많이주지.
엄마표 닭백숙 닭이 커서 가슴살 한덩이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
궁채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궁채라는 한식집이 새로 생겨서 가봤다.왕만두국을 주문했는데 만두 딱 세개 들어있고 8천원이다.그럼 돈값을 해야하는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비쥬얼도 매우부실. 국물만 무식하게 많고 뭐 고명이니 뭐니 암것도 없다.만두는 그냥저냥 나쁘지않은데 국물이 멀건 고깃국물에 김가루 풀어놓은 수준이라 만두만 건져먹고 나왔다.아무리 만두가 메인이 아니라지만 만두국 팔면서 후추나 간장같은것도 기본으로 제공안하는등 서비스도 센스없다.만두국 먹으러 자주가던 명동 칼국수집이 없어지는 바람에 이 무슨 낭패인지..
뽕신 왕십리점 오래전 천호동에 뽕신 처음 생겨서 인기끌때 언제 한번 가봐야지 말만하다 말았는데 어느덧 프랜차이즈화가 되서 왕십리 민자역사에 매장이 들어왔다.마침 날도 쌀쌀하고해서 찾아가보니 4층 식당가 CGV출구쪽에 생겼더라. 원래는 매장이 없던 자리인데 새로 뚫은듯.일단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시원하게 해놔서 들어서는데 첫인상이 좋았다.원래는 무난하다는 마뽕,백뽕을 시키려고 했는데 6년만의 신메뉴고 엄청 맵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데쓰뽕+백뽕으로 주문.일단 백뽕은 크림소스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전에 갔던 니뽕내뽕의 크뽕은 단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이건 달지않아서 좋았다.하지만 면발은 별로였다. 짬뽕면의 생명은 쫄깃함인데 면을 너무 삶은건지 흐물흐물한게 식감이 별로더라.다음은 문제의 데쓰뽕..화학성분 없이 고추랑 향신료만으로 ..
BBQ 맵닭119 몇년만에 먹은 비비큐 맵닭119 홈페이지 메뉴에선 사라졌는데 매장에 직접 전화하니 여전히 주문이 가능했다. 맵고 맛있는데 마늘을 좀 더 익혀주지 너무 날것으로 줬다.
새우튀김 새우 1키로. 빕스가서 배터지게 먹고왔는데도 새우튀김은 또 들어감. 역시 새우는 진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