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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참파 한동안 캔들만 쓰다가 몇 년 만에 나그참파를 구입했는데 그동안 나그참파 코리아라는 국내 공식 수입원이 생긴 모양이다. 조금 찾아보니 2019년에 사티아와 계약 맺고 국내 사업 시작한듯하고 뭄바이(MUM) 제품만 판매하는 것 같다. 참고로 사티아사의 나그참파는 뭄바이와 벵갈루루(BNG) 두 곳에서 생산하고 같은 제품이어도 생산지에 따라 성향이 좀 다르다.(뭄바이산이 더 진함) 나그참파 코리아라고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여놓은 보따리상 수준일 거라 생각했는데 마케팅도 꽤 적극적으로 하고 실제로도 잘 팔리고 있는 모양. 가격도 개인업자들이 인도에서 수입해다 팔던 것과 별 차이 없고, 적어도 짝퉁 살 걱정은 없으니 공식몰에서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나그참파 비누를 팔고 있어서 호기심에 하나 사봤는데, ..
경복궁 돌담길 (feat. 은행나무) 노랑노랑하다.
루메나 H3 PLUS 가습기 날 추워지니 건조하다고 투덜거리는 쨈 사 드린 루메나 가습기. 하얀색은 우유통 같아 보여서 일부러 핑크로 했는데 하얀색으로 안 샀다고 욕먹음.. 장점 : 일단 이쁨, 무선이라 이동이 자유로움, 무드등, 수위 감지(물 없으면 꺼짐), 필터 교체형, USB-C 타입. 단점 : 용량이 700ml인데 생각보다 물이 빨리 바닥남.
옆집 바우 옆집 옥상에서 키우는 바우라는 녀석인데 주인 퇴근할 시간 되면 주인 오는 방향 내다보면서 기다린다. 오후 6시 되면 칼 같이 저러는데 시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아는 건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개 복숭아 개 + 복숭아
딥티크 FOIN COUPE 공식적인 설명으로는 여름 햇볕에 말린 줄기의 향, 야생 허브와 꽃의 꿀이 든 꽃가루가 어우러진 시골의 향기.. 라고 하는데, 내 코가 느끼는 대로 심플하게 써보자면 딥티크 특유의 허브향+비누향에 꽃향기가 살짝 가미된 그런 향이다. 달거나 새콤한 향이 없어서 마음에 든다.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독립공원 나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박물관과 공원 시설이 함께 있어 일반 공원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나도 모르게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경희궁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이은 동네 투어 코스는 경희궁. 일제강점기 때 많이 헐려서 규모도 작고 건물도 몇 채 안되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 나무도 많아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아 보였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쨈 이사 후 동네 투어로 다녀온 돈의문 박물관마을. 한 바퀴 둘러본 결과 돈의문 박물관마을이 컨셉으로 잡고 있는 6080 세대에 해당되지만 딱히 인상적인 건 없었다. 오래된 건물을 활용한 부분도 있지만 진짜 예전 그대로를 보존한 것보다는 예전 분위기 나도록 꾸민 것에 가까워 작위적인 느낌이다. 코로나 때문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면 등록하는 등 절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귀찮아서 겉으로만 봤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좀 더 볼만한 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서울 한양도성 월암공원부터 시작되는 한양도성 인왕산 구간 초입 나들이.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한적하고 공기 좋은 곳이다. 대형 마트랑 술집 없는 것만 빼면 살기 좋은 동네 같다.
수박 먹는 법 역시 수박은 이렇게 먹어야지.
킷캣 시계 Kit-Cat Klock 몇 년 만에 건전지 갈아 끼워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