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촌치킨 가슴살이 별로 없어서 교촌은 안좋아하는데 사무실에서 시켜먹는바람에 오랜만에 맛봤다.오리지날은 먹을만했는데 허니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다.내 취향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나쁘지않은 듯. 더후라이팬 한양대점 더후라이팬 한양대점.여기서 처음 먹었던게 2010년이니까 매장이 자주 바뀌는 한양대 상권과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임을 고려하면 굉장히 장수하는 곳이다.하지만 저녁때면 항상 꽉차서 자리가 없던 몇년전과 달리 요즘엔 한산한걸 보면 확실히 예전같진 않은모양이다. 나도 몇년만에 가게된건데 일단 메뉴판에 예전엔 없던 별 이상한 메뉴들이 많이 생겼더라.전에는 안심 후라이드랑 다리살 후라이드 딱 두가지밖에 없었다.이렇게 온갖 잡다한 메뉴들을 추가했다는건 그만큼 장사가 안된다는걸 의미한다.전에는 안심 후라이드만 팔아도 자리가 없어서 못먹었으니까말이다.그리고 주인이 바뀐건지 어떻게된건진 모르겠지만 치킨의 맛도 예전보다 못해졌다.주문하니까 아주 자랑스럽게 5분이면 나온다고할때부터 이미 답이 나온거였는데, 미리 튀겨.. 치킨버스 한양대점 한양대 먹자골목의 수많은 치킨집들 중 치킨버스에 처음 가봤다.처음이니 기본적인 양념, 후라이드 반반치킨을 시켜봤는데.. 맛이 아주 나쁘지도 않지만 딱히 좋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맛.딱히 특색같은게 없고 심지어 4종이나 되는 소스조차 케챂, 머스타드등 너무너무 평범함 그 자체.굳이 여길와서 치킨을 먹어야할 매리트가 없어 보인다. 굽네치킨 성수점 사무실에서 시켜먹었던 굽네 닭들.내돈 주고 먹은게 아니라 관대해졌는지 대체로 먹을만 했다. 오븐에빠진닭 성수점 오빠닭은 6년전쯤 왕십리에서 한번 가본 이후로 처음 다시 가본거였다.순살로 베이크, 양념, 로스트까지 골고루 먹었는데 예전 왕십리에서 먹었던것보단 여기가 훨씬 낫더라.왕십리에서도 로스트를 먹었었는데 여기 닭이 기름기도 더 쫙 빠지고 겉으로봐도 훨씬 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나온다.주인장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시끄럽지 않고 자리도 쾌적해서 좋았다.여기도 지하철역에서 가까운편이지만 2층이라 그런지 출구 바로앞에다 1층인 맛닭꼬에 비해 사람이 확실히 적었다. 같은 시간대에 맛닭꼬는 사람들 꽉차서 자리가 없음.전체적으로 재료 신선도나 조리 상태등은 좋은편이나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이 별로 없어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다곤 못하겠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피치세트 사무실에서 야식으로 시켜 먹었던건데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근 10여년만에 먹어본듯.확실히 그때나 지금이나 피자+치킨인 구성치고는 타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 가격은 싼 듯 하지만 맛도 그만큼 떨어진다.질보다 양이라면 나쁘진 않겠지만 내 돈 주고는 안 사먹을 맛이다. 한양대 브라더치킨 밤12시 넘어서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져서 새벽까지 하는 치킨집 찾다가 처음 가보게된 브라더치킨.늦은 시간이긴했으나 토요일인데 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주인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바닥을 쓸고 있었다.썰렁해서 그냥 나와서 다른곳 갈까하다가 온김에 한번 먹어보자해서 자리잡고 앉음.가격대는 한마리에 12,900원 ~ 16,900원 정도.어째 느낌이 별로 좋지않아서 가장 싼 기본치킨인 몸짱통닭을 주문 했다.참고로 메뉴판 몸짱통닭 설명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뉴욕의 풍미' 라고 쓰여있음.그리고 '브라더치킨은 미리 튀기지 않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깨끗한 기름에 바로 담아냅니다.' 라고도 쓰여있다.근데 주문한지 10분도 안돼서 치킨 바로 나옴..미리 튀기지 않기는 개뿔.. 주문과 동시에 튀기는데 어떻게 10분도 안돼.. 성내동 슈퍼통닭 확실히 값이 싸긴하나 음식 질도 딱 가격만큼이다.특히 후라이드는 바삭함을 한참 넘어 질기고 딱딱함.양념도 밍밍한게 별 맛 없고. 맛닭꼬 성수역점 성수역 2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치킨집.모든 치킨이 오븐구이고 요즘 무시무시한 치킨값에 비하면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편이다.(포장해가면 2천원 쌈)대신 저렴한만큼 닭이 별로 크진 않은 것 같다.맛은 오븐구이가 확실히 튀긴것보단 담백하고 깔끔하긴한데 튀김은 또 튀김만의 맛이 있기때문에 더 낫다곤 못하겠다.개인적으로 비슷한 컨셉의 오븐구이인 오빠닭보다는 맛닭꼬가 좀 더 나은것 같다. 닭만새 왕십리에 있던 장암사이가 닭만새로 이름 바꾸고 재개장했다.지나다니면서 보면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한번 가려고 벼르다 드디어 방문.닭만새란 이름이 닭이 만난 새우의 줄임말이라 메뉴는 거의 닭이랑 새우인데 둘 다 먹을 수 있는 깐쇼닭새우로 골랐다.깐쇼새우에 치킨을 함께 버무린건데.. 일단 소스가 너무 터무니 없이 맛 없었다.일반적인 깐쇼새우의 칠리소스맛과는 거리가 먼 그냥 케찹맛. 매콤달콤한 맛같은거 전혀 없고 그냥 시큼하기만한 케찹맛이다.소스는 그렇다치고 튀김상태나 재료만 괜찮으면 그냥 먹으려고 했는데 튀김옷도 별로고 결정적으로 닭이 내가 좋아하는 가슴살은 없고 죄다 싫어하는 기름섞인 살들뿐..결국 새우만 겨우겨우 골라먹고 나왔다.내가 메뉴 선정을 실패한건가 싶기도하지만 깐쇼새우 소스맛을 봐서는 다른.. 어버이날 만찬 어버이날 겸 막내 생일 맞아 저녁 요리.해물떡찜은 엄마가, 파닭이랑 오꼬노미야끼는 내가 맡음.남을까 걱정했지만 싹 먹어 치웠다. 피코크 핫앤스파이시 치킨스트립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가끔 사먹던건데 작년에 벌레 나왔다고 난리난 이후로 한동안 안보이다가 최근 다시 푸는 모양이다.태국 CP사와 이마트가 계약해 피코크 상표달고 판매되는 제품들 중 하나인데 자꾸 벌레가 나와서 문제지.. 맛은 괜찮다.(같은 CP사 새우 완탕면도 맛있었는데 벌레 뉴스뜸)이게 좋은게 일단 살짝 매콤하게 스파이시 양념이 되어있어서 덜 느끼하고 간도 딱 맞아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다.튀김옷도 바삭하고 결정적으로 안심이 아닌 일반 가슴살 부위에 냉동임에도 생각보다 속살이 촉촉하고 식감도 부드럽다.나야 원래 닭가슴살을 좋아하지만 퍽퍽해서 닭가슴살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정도면 먹을만할거라 생각.파채 깔고 매운 소스 만들어 맥주랑 먹으니 어지간한 치킨집 부럽지 않았다.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