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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 회식 날 추워서 배달 음식으로 진행한 회식.영구스는 슈퍼슈프림보단 페퍼로니가 맛있는 듯.홍보석도 포장해다 먹었는데 지난번 가서 먹었던 탕수육에 비해 맛이 너무 떨어짐.호식이는 뭐 싼 맛에.
BHC 치킨 맛초킹은 짭짜름하면서도 고추가 살짝 매콤한맛을 더해줘서 느끼하지 않고 좋았다. 간장 베이스+매콤함이 가미된게 찜닭스러운 맛임.순살바삭클은 가슴살 좋아해서 같이 시킨건데 맛이 너무 밋밋하더라. 육질도 그렇게 좋진 않았음.그리고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딸려오는 소스가 아무것도 없었다. 허스타드나 하다못해 소금이라도 좀 줘야되는거 아닌지.
수제 깐풍기 이마트 닭가슴살과 직접 만든 불소스의 절묘한 조화. 파채를 곁들여 먹으니 더욱 꿀맛.
한신 통닭 한신포차 한양대점에서 포장해온 옛날통닭.가격이 만원으로 생각보다 싸서 어째 좀 불안하더라니.. 아니나 다를까 닭이 엄청 작다. 딱 내 손바닥만함.대체 이걸 누구코에 붙이라는거지?5천원 짜리 시장 통닭도 이거보단 큼..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듯.
BBQ 맵닭119 몇년만에 먹은 비비큐 맵닭119 홈페이지 메뉴에선 사라졌는데 매장에 직접 전화하니 여전히 주문이 가능했다. 맵고 맛있는데 마늘을 좀 더 익혀주지 너무 날것으로 줬다.
BBQ 맵닭119 비비큐 맵닭119 매운거라 맵닭인건 알겠는데 119는 또 뭔지.. 실체는 그냥 안심 후라이드 치킨에 볼케이노핫소스 한팩 끼워주는거. 치킨은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저 소스 별로다. 가격은 1.9만으로 비싸지만 양은 많은편.
노랑통닭 생기자마자 엄청 장사가 잘돼서 한번 가봐야지하다 몇 달이 지나고야 가게 되었다. 가게 앞 현수막에 불만제로가 어쩌고 염지 하지 않은 통닭 등등의 문구가 자랑스럽게 쓰여있다. 인테리어는 별거없는데 벽에다 소독차나 말뚝박기 하는 그림 등을 그려놓은 거 보니 컨셉은 알 것 같았다. 대표메뉴라는 순살3종세트 주문. 원산지를 보니 순살은 브라질산. 후라이드, 양념, 깐풍 세 가지 구성인데 양은 둘이 먹기에 약간 많은 정도. 양념맛도 괜찮았다. 문제는 닭인데 닭이 살이 별로없고 껍데기만 엄청 많더라. 가슴살 사용한 순살을 좋아하는데 가슴순살도 아니고 껍데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난 별로였다. 옛날통닭이라더니 전혀 옛날통닭 스타일도 아니고.. 결국 반쯤 먹다 포장해서 닭이라면 전혀 가리지않는 막내 줘버림. 개인적으로 ..
와라와라 치킨 지겨워서 간 와라와라. 근데 기껏가서 또 치킨 먹음.. 두번째는 떡볶이 시켰는데 떡볶이에도 치킨 들어있음.. 아...
아웃백 신메뉴 립&프라이즌가 뭔가하면서 신메뉴 나와있길래 오지치즈 대신 신메뉴인 블루밍어니언&페퍼프라이즈 라는놈하고 내 베스트 메뉴 앨리스스프링치킨 주문.블루밍어니언 이게 예상과 다르게 양이 엄청났다. 매콤한게 뭐 좀 색다르긴한데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었음.그리고 이벤트로 립 세가지 맛보기로 주는데 그중 한가지가 맛있었는데 뭐가 뭔지 이름을 안알려줘서 뭔진 모르겠다.
치르치르 명동에서 뭘 먹을까 방황하다 찾아간 치르치르.처음 가본곳이었는데 찾아보니 서울에 매장이 몇군데 더 있는듯.철파닭을 시켰는데 이름그대로 철판에 나오는 파닭이었다.파도 듬뿍 올려있고 양념도 매콤하니 내입맛에 딱 맞더라.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안심으로만 되어있어서 입에서 그냥 살살 녹음.별 기대없이 들어갔다 완전 만족하고 나왔다.
오븐에빠진닭 오븐에빠진닭.. 일명 오빠닭 한양대점이다.지나다니면서 늘상 사람들이 많길래 다음에 치킨먹을때 한번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메뉴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오븐에빠진닭이라니 왠지 오븐치킨을 먹어야될것같아서 로스트로 시켰다.소스2가지 고를 수 있고 사진에 하얀거는 소금인데 그냥 안주고 따로 달라그래야 준다.원래 닭고기는 가슴살만 먹는지라 순살쪽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순살치킨 메뉴가 전부 다리살로만 되어있어서 할 수 없이 통으로 시켰다.(역시나 가슴살 뜯어먹고나니 더이상 먹기 싫어짐)육질이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문제는 처음 한두조각까진 맛있는데 금방 느끼해진다.내가 알기론 오븐치킨은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해야하는데 왜이리 느글거리는지 모르겠다.역시 치킨은 양념옷 입혀서 튀기는게 진리인듯.
맘스터치 내가 좋아하는 맘스터치.천호점이 망한이후로 오랫동안 맛을 못봤는데 어느날 현관문앞에 붙어있는 맘스터치 찌라시!그렇다. 맘스터치 암사점이 생긴것이다.기념으로 후라이드와 순살 주문.아.. 역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