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별곡 CJ 계절밥상이 대박난거보고 벤치마킹해서 만든듯한 자연별곡. 애슐리랑 같은 이랜드 계열이다.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어떤 패밀리레스토랑이 들어오려나했는데 이 자연별곡이 들어왔다. 사진은 두번 방문해서 먹은 분량.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볼땐 계절밥상보다 낫다. 애슐리처럼 일단 가성비가 좋고 인테리어도 자연별곡이 더 신경쓴티가나고 특히 매장 음악의경우 자연별곡은 크로스오버풍의 국악 같은걸 틀어놓는데비해 계절밥상은 7080가요를 틀어놓는다. 물론 7080가요를 들으며 밥먹는게 더 구수해서 좋다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경우엔 영 아니었다. 한식=올드는 아니므로 컨셉과도 전혀 맞지않는다고 생각. 소불고기,돼지갈비,고추장불고기,떡갈비,보쌈등 육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고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애슐리도 그렇지만 여..
위딤 한양대앞에 새로생긴 브런치 카페. 브런치 메뉴부터 맥주, 피자까지 이것저것 판다. 샌드위치는 별로였고(햄이 종이장처럼 얇게 들어감) 콥샐러드는 가성비 괜찮았다.
카페 마마스 닭가슴살이 너무 푸석푸석하고 맛없었다. 파니니는 먹을만함.
랍스타맛 포테이토칩 이마트 피코크에서 새로나온 감자칩. 여러가지맛이 있는데 포장 디자인이 인상적이라 사봤다. 랍스타맛 감자칩이 대체 무슨맛일지 궁금하기도하고.. 결론은? 랍스타는 개뿔.. 짜기만하고 맛없음.
엔터식스 다쯔미 엔터식스 한양대점 식당 투어. 나가사키라멘은 괜찮았지만 철판해물덮밥은 별로였다. 맛도 그저그런데다가 양도 적은데 11800원은 좀 심한듯.
드마리스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던 드마리스를 드디어 방문. 평일 런치인데도 3만원으로 가격은 좀 나간다. 학여울역에 있는 대치점으로 갔는데 일단 매장 사이즈에 압도당함. 뭔가 쓸데없이 비효율적으로 크다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하여간 크긴큼. 매장이 큰만큼 음식 종류도 다양해서 기대하며 첫접시를 담아 맛을 봤는데.. 맛없다. 다른 음식을 먹었다.. 또 맛없다. 이것도 저것도 하나같이 맛없다! 기본적으로 음식들 간이 매우 싱겁고 양념이나 소스들이 죄다 맛없음. 특히 즉석요리로 만들어준 누룽지탕은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누룽지탕중 최고로 맛없었다. 진짜 만들어준놈한테 강제로 먹이고싶을정도. 다른 뷔페에비해 즉석요리가 다양했는데 누룽지탕 맛보고나니 다른건 먹어볼 엄두도 안남. 그나마 일식파트는 좀 무난했지만 다른쪽에비해 ..
옐로우비 엔터식스 한양대점 오픈하고 매주 입점 식당들 투어중이다. 이집은 수제버거 전문점. 비비큐버거랑 칠리버거 시켰는데 소스만 다르고 버거 내용물은 동일. 패티 실하고 보통 햄버거빵 맛없는데 여긴 빵이 맛있었다. 괜찮은 햄버거에 비해 감자튀김은 눅눅하고 기름에 절은게 완전 별로. 이럴거면 감자튀김 안파는게 나을정도. 버거 8천원으로 싸지않은 가격인데 양은 적다. 하나 먹고는 절대 배안참. 가끔 군것질이나 간식용도로는 괜찮을듯.
BBQ 맵닭119 비비큐 맵닭119 매운거라 맵닭인건 알겠는데 119는 또 뭔지.. 실체는 그냥 안심 후라이드 치킨에 볼케이노핫소스 한팩 끼워주는거. 치킨은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저 소스 별로다. 가격은 1.9만으로 비싸지만 양은 많은편.
포즈 스켈레톤 식완으로 유명한 리멘트에서 나온 포즈 스켈레톤.지난주말 교보문고에 갔더니 핫트랙스에서 개당 1.7만에 팔고 있더라. 온라인에서 절반가격에 구입 가능.박스당 세마리씩 포장되어 있고 나는 총 다섯마리 구입.본체외에 쥐는손 한쌍이 추가로 제공된다.가동성 나쁘지않고 호리호리한 다리로 잘 서있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이 귀여움.
건담 컨버지 SP05 건담붐의 거지같은 배송오류로 참 힘들게 받은 sp05다. 달랑 저거 두마리 넣어놓고 1700엔으로 책정한 반다이도 답없고 그걸 또 13배에 팔아먹는 보따리샵들도 짜증나지만 컨버지 특성상 때놓치면 후회하니 일단 지르고 보는수밖에. 이미 제피가 나와있기때문에 감흥이 덜한 풀버니언보단 살사리때문에 사는 세트고 등빨도 좋고 기대만큼 잘나왔다. 극중 장면 재현을 위한 빔사벨도 하나씩 들어있긴한데 어차피 대부분 핵바주카 들듯. 아무튼 이로써 GP 삼형제는 완성되었고 정규 라인업으로 가베라까지 나와주면 좋을것같다.
국제시장 전후 격동의 대한민국을 버라이어티한 두시간짜리 신파극으로 풀어냄. 결국 영화의 핵심 메세지는 '우리 세대가 개고생했기때문에 너희 세대가 이만큼 누리는것이다' 인데 당장 우리 부모님도 해당 세대에 속하기에 마냥 시니컬하게 굴기엔 눈치가 보이긴한다. 분명 부모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빛나는 유산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반면 회생불가능할 정도로 싸질러놓은 똥들도 있는건데 카메라는 오직 유산에만 집중한다. 차라리 그냥 담담하게 풀어가는 스타일이었으면 좀 나았을텐데 의도적으로 감동 주려고 늘어놓은 뻔하고 촌스러운 연출에 손발이 오그라드는것은 어쩔도리가 없었다. 4/10
반다이 1/12 스톰트루퍼 다스베이더에 이은 반다이제 스톰트루퍼. 일단은 두마리만 구입했다.처음 박스 뜯고나서 3장도 채 되지않는 런너를 보고 2400엔이란 어이없는 가격에 분노했지만.. 만들고나니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급만족.역시 반다이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