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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 신메뉴 나왔다고해서 가봄. 팔 걷어붙이고 꽃게 신나게 뜯어먹음. 자주 가니 좀 물리는것같다.
모노치즈 몇가지 먹어봤는데 허니월넛이 젤 맛있는듯.
면식가 홍대 맛집이라는 면식가 방문. 가게가 작고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해물철판볶음밥과 억수로매운해물짬뽕 주문. 볶음밥은 보기보다 매콤한맛인데 그냥저냥 평범하고 특별한 맛은 없다. 짬뽕은 이름대로 매운데 이게 무식하게 매운맛만 나다보니 해물이나 짬뽕맛은 전혀 안난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화학적인 매운맛. 딱히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없음.
GTA5 꿀잼이네. 위쳐3 나올때까지 걱정 없겠다.
빕스 빕스는 거의 왕십리점으로 가는데 립이 먹고싶어서 가까운 딜라이트 매장을 찾아 상봉점으로. 2시쯤 가니 주말인데도 자리는 넉넉. 기승전립.
그램그램 두번째 간거였는데 이번엔 그램그램에서 젤 비싼메뉴인 와규로 먹음.호주산 와규 생고기 800g에 55000원이니 싸긴싸다.고기 질도 가격에 비해서 꽤 괜찮음.여럿이서 부담없이 배채우기 좋은곳.
쿠키 맛있어
또띠아 피자 쨈 오븐 구입 기념 또띠아 피자 만들기. 다음엔 더 잘만들 수 있을듯.
건담 컨버지 SP01 메탈릭 컨버지 sp시리즈 첫번째이자 사자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인탓에 구하기 힘들던 sp01이 메탈릭 버전으로 재판됐다. 처음엔 홍콩에서 열리는 행사 한정으로 알려졌으나 몇달뒤 건베에까지 정식으로 들어오며 쉽게 구할 수 있게됐다. 덕분에 나도 그동안 못구하고있었는데 잽싸게 구입.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개발사인 이래셔널 게임즈가 문 닫으며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돼버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자타공인 명작 시리즈로 평가받았음에도 개발사가 해체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전작인 1,2편의 배경이던 해저도시 랩쳐에서 벗어나 공중도시 컬럼비아에서 게임이 진행되는데 여러모로 랩쳐와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우선 컬럼비아에 도착하게 되면 환상적인 디자인에 할 말을 잃게 되는데 나도 모르게 게임 진행을 잊어버리고 맵 구석구석을 구경하러 돌아다니게 될 정도로 끝내준다. 마치 현존하는 천국을 만들어낸 것처럼 예술이긴 하지만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반 이후부터 컬럼비아가 폐허로 변하며 이러한 매력은 급감한다. 또한 NPC들이 다 똑같이 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는..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는 폴아웃3의 후속작이자 외전이지만 제작사부터가 다르고 개발방향 역시 달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둘 다 재미있게 즐긴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경우는 뉴 베가스 쪽이 취향에 맞았고 엔딩까지 본 것도 뉴베가스였다. 폴아웃3는 베데스다가 폴아웃의 판권을 획득하고 처음 내놓은 작품인데 폴아웃의 특징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오블리비언에 폴아웃 스킨만 입힌 것 같다는 혹평도 있었다. 반면 뉴베가스의 경우는 원작 폴아웃의 개발사였던 블랙 아일의 뒤를 잇는 옵시디언에서 제작했기에 공식적인 넘버링이 아닌 3의 외전이지만 오히려 정통성면에선 3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두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폴아웃3는 기존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처럼 완전한 오..
위플래시 음악 영화를 가장한 스릴러. 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