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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of 2014 올해 기억에 남는 음반들. 순위 무관. Jon Allen - Deep River좀 더 세련되어지고 좀 더 허스키해진 존 알렌의 세번째 앨범 Better than Ezra - All Together Now전성기때 특유의 어두운 서정성은 많이 옅어졌지만 5년만의 신보 자체로 마냥 반가웠던 음반 Eternal Summers - The Drop Beneath솔직히 니콜 윤의 목소리는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지만 한국계라 그런지 괜히 친근하고 관대해진다. 이것이 민족의 힘인가? Embrace - Embrace 그렇다. 임브레이스다. 그 임브레이스가 무려 8년만에 셀프타이틀로 돌아왔다. 오아시스는 박살났지만 임브레이스는 아직 건재한것이다. Switchfoot - Fading West 지난 Vice Verses앨범은 ..
인터스텔라 딸바보의 3시간짜리 5차원 관광기. 7/10
[MG] 사자비 Ver.ka 박스 개봉한게 작년 12월이니 거의 1년만에 올리는 뒷북이 되어버렸다.생각날때마다 야금야금 조립해서 버카 지옥 데칼을 지나 마감처리까지 끝내니 9월.. 내가봐도 징하다.발매 1년이 코앞인 지금 이미 만인이 인정한 마스터피스가 되어버린 킷이니 긴말은 필요 없을듯.조립 초반엔 사진도 열심히 찍어가며 만들었는데 정작 완성후엔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몇장 없다. 심플하고 세련된 버카 박스샷. 들고만 있어도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빅 사이즈다. 푸짐한 내용물. 조립-먹선-데칼-마감순으로 진행. HG만 만들다 오랜만에 MG를 그것도 버카킷을 만지니 손맛이 쫀득했다. 몸통 완성. 머리 부착. 좀 소두인 느낌이지만 버카니까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고 HG사자비처럼 심하게 작지는 않다. 버니어 기믹이 내장된 팔뚝. 디테..
[스타시티즌] 소행성 행거와 레이싱맵 소행성 행거 업데이트된 기념으로 들어가서 구경하다 찍은 스샷들.FPS데모가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나와서 매우 기대중.내년초쯤엔 총 쏴볼 수 있을라나..
스쿨푸드 메가박스 갔다가 사정상 먹긴했는데 여긴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가격에 이양에 이정도맛이면 갈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거기다 줄까지서서 기다려서 먹었다. 물론 사람들 취향이 제각각이니 이유야 있겠지만서도 여기 장사 잘되는건 내 기준에선 미스테리임.
세븐 스프링스 잠실나루점이었는데 위치가 좀 거지같아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않았다. 세븐 스프링스는 처음 가본거였는데 그동안 풀밖에 없을거란 생각을해서그런지 의외로 먹을게 많았다. 가격은 빕스랑 비슷한데 빕스보다 샐러드바 음식 종류가 다양했음. 인테리어도 웰빙느낌주려고 신경 많이쓴티가나고 기대를 안하고가서그런지 하여간 생각보다 여러모로 좋았다.
오쭈 왕십리에 새로생긴 쭈꾸미집 오쭈 방문. 주로 천호동 독도 쭈꾸미를 다녔는데 여긴 프랜차이즈였다. 늦은 오후였는데 사람이 거의 꽉찬게 장사 잘되는듯. 특이점이라면 퐁듀가 있어서 쭈꾸미를 치즈에 찍어먹는건데 요새 이게 유행인가보다. 물론 기본으론 안딸려나오고 5천원주고 따로 주문해야됨. 개인적으로 쭈꾸미를 치즈에 찍어먹고싶은 생각이 전혀없는데다가 5천원씩이나 더 내야하니 안시켰다. 종업원이 이상하다는듯이 퐁듀는 안시키세요? 라고 물어봄. 응 안시켜.. 대신 메뉴에 오징어 튀김이 있길래 이걸 시켰는데 한마리를 통으로 튀겨서 잘라나오는데 맛이 괜찮았다. 쭈꾸미는 독도보단 덜 맵고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하지만 마무리 볶음밥은 독도의 날치알 볶음밥에 비하면 한참 모자른 수준. 볶음밥은 독도 따라올곳이 없다. 아무튼..
새우 뭘해도 맛있는 진리의 새우. 올 생일상은 새우와 함께했다. 소불고기는 거들뿐.
아웃백 아웃백 끊어야되는데 또감. 치킨샐러드 런치에 쉬림프 치킨 파스타, 기념일 쿠폰으로 윙까지하니 나름대로 푸짐. kt 20%할인받고 회사서 생일에 받은 만원짜리 문상쓰니 2만원도 안나온다. 이러니 아웃백을 못끊지.
명동 토다이 토다이서 토나오게 먹음.
두들캣츠 전부터 갖고싶었던 존버거맨 퍼즐을 생일을 빌미로 손에 넣는데 성공!
진리의 새우 이마트 블랙타이거 약1.5만원어치 19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