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꼬 래퍼롤롤에서 마리스꼬로 재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갔다오고 3달만에 다시 가봤다.우선 지난번에 25,800원(주말가)이었던 가격이 22,800원으로 내려갔다.거기다 주말 오후 3~4시 사이에 방문하면 20% 할인을 해주는 해피아워 제도까지 도입해서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졌다.메뉴들은 지난번 갔을때와 몇가지 바뀌긴했지만 음식 퀄리티가 떨어지거나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짰던 지난번과 달리 간도 적당히 잘 맞는게 자리가 잡힌듯한 느낌이었다.중식등 아시아 요리쪽이 특히 맛있고 한식이나 튀김, 냉면등 즉석 요리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아이러니 하게도 '정통 숯불 BBQ뷔페'라는 타이틀이 민망하게 BBQ코너 음식들이 가장 별로다.한가지 아쉬운건 예전부터 마리스꼬에 있던 푸팟퐁커리(게)가 먹고 싶었는데 꿍팟퐁커리(새우)가 있었.. 마이펫의 이중생활 '토이 스토리의 동물 버전'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들을 비롯해 캐릭터들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스토리에 대한 고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뻔한 음식을 만든것 같은 느낌. 6.5/10 코즈니 해골 저금통 코엑스 코즈니 갔다가 50%할인하길래 모셔온 해골 저금통.퀄리티도 좋고 마음에 드는데 자기라 깨먹을까봐 좀 불안하다. 옥수수 피자 꿀맛이네. 던킨도너츠 태권브이 헤드 던킨에서 3천원짜리 먼치킨 구입시 태권브이 헤드를 1천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근데 인터넷에서 쿠폰 형태로 헤드 포함 3천원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헤드를 꽁짜로 받은것과 마찬가지.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퀄리티도 좋다. 예전에 베스킨 라빈스에서 했던 다스베이더 헬멧과 비교하면 훨씬 고퀄임.문제는 먼치킨이 너무 맛없다는 것.버릴려다가 음식물 쓰레기 나올까봐 억지로 먹어 치웠다. CJ 푸드월드 빕스 마이픽/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코엑스몰 내부에 있는 CJ푸드월드.CJ매장들로만 이뤄진 일종의 푸드코트로 지나가면서 보기만했는데 처음 가서 먹어봤다.빕스 마이픽과 차이나팩토리에서 하나씩 주문.빕스 마이픽은 조합에따라 3가지가 있는데 샐러드2+그릴요리1의 구성인 #2로 선택.추가로 빵과 볶음밥 중 한가지 선택 가능하다.맛은 크게 특별한건 없었지만 깔끔하니 가볍게 먹기 좋아 보였다.다음은 차이나팩토리의 쇠고기 마라 짬뽕.. 그냥 매운맛과 아주 매운맛이 있길래 아주 매운맛으로 선택.종업원이 많이 매운데 괜찮으시겠냐고 다시 한번 물어보더라.일단 비쥬얼이 끝내주는데 시뻘겋게 진짜 맵게 생겼다.하지만 맛은 겉보기만큼 엄청 맵지는 않다. 칼칼한게 아주 딱 좋게 매운맛이고 국물도 진함.들어있는 소고기도 부드럽고 향신료맛도 가미되서 흔히 먹는 일반 중.. 코엑스몰 소프레소 케익이 아주 부드럽고 진한 초코인데다 밑 빵부분엔 호두까지 들어서 맛있고 커피도 진해서 좋았다. 롯데리아 치즈케익 빙수 시원하니 먹을만은한데 위에 치즈케익이 너무 달다. 오징어 볶음 너무 맵게 했음.뭐 그래도 맛있다. 자연별곡 평일런치 오랜만에 평일런치로 간 자연별곡.먹을게 많지는 않지만 역시 가격대비 무난하다. 생어거스틴 성내점 네이버 예약 처음 써봤는데 편하더라.성내점이었고 왕새우 팟타이, 뿌팟퐁커리, 느어 픽 타이담, 나시고랭, 칠리 농어 주문.그리고 네이버 예약 서비스로 얌운센도 나옴.원래는 생일쿠폰 사용하면 중복 안되는게 원칙 같은데 그냥 해준듯.실내가 별로 시원하지 않아서 좀 더웠던거 말고는 음식은 대체로 괜찮았다.난 느어 픽 타이담이 제일 맛있는데 둘째는 왕새우 팟타이가, 막내는 뿌팟퐁커리가, 엄마는 얌운센이 제일 맛있단다.(아버지는 표현 없음)역시 같은 식구여도 입맛은 제각각인듯. 빕스 평일 런치 왕십리점.특별한건 없었는데 그동안 너무 맛없어서 안먹던 크림 파스타가 소스도 진하고 간도 딱 맞는게 맛있어졌다.빕스가면 거의 오일 파스타만 먹고 크림은 아예 먹을생각도 안했는데 평일 런치엔 오일 파스타가 안나와서 할 수 없이 먹은건데 맛있게 바뀌었을 줄이야!맛있어서 두접시 먹음.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