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경야시장 한양대점 술 한잔하면서 간단하게 배도 채울겸 동경야시장 방문.도쿠리가 있길래 시켜봤는데 가득 채워주진 않지만 가격이 5천원으로 싸다.다른곳에서 보통 도쿠리 한병에 8,9천원씩 하는거 생각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편.하지만 여긴 컵사케도 팔기 때문에 같은 가격에 비슷한 양이면 출처 불분명한 도쿠리 사케보다는 컵사케가 낫다는게 결론.김치볶음밥은 김치가 별로 안들어있어서 김치맛이 거의 안나긴하지만 그럭저럭 냉동볶음밥 수준은 된다.만두는 지난번에 시켜먹고 맛있어서 또 먹은건데 이번엔 전처럼 노릇노릇하게 튀겨나오지 않아서 만족도가 떨어졌다. 샤이바나 코엑스몰점 지난번 갔을때 먹었던 켄터키 치킨 샐러드가 바로 튀겨나오고 채소도 신선해서 좋았기 때문에 또 먹었다.하지만 오랜만에 다시 먹어본 치즈버거 라이스는 정말 형편없었는데 용산아이파크몰점에 비하면 좀 낫긴하지만 2년전과 비교하면 베이컨 토핑이 반으로 줄었다.게다가 밥에서는 쿰쿰한 냄새가 남.정말 돈 아까워서 억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콜슬로 역시 가격은 올랐지만 양은 오히려 줄어서 이젠 1인 1콜슬로를 주문해야 한다.그럼에도 여전히 괜찮은 메뉴들이 존재하긴하지만 점점 지뢰로 변질되는 메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빕스 다이닝 박스 마라 슈림프 지난번 처음 배달해 먹고 마음에 들었던 빕스 다이닝 박스를 이번엔 방문 포장해왔다.직접 가서 사니 통신사 할인(15%)까지 가능해서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다.마라 슈림프는 빕스 샐러드바에서 여러번 먹어봤기때문에 맛은 검증 된 상태였고 양이 얼마나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푸짐해서 가성비까지 훌륭하다.족히 30마리는 되어보이는데 새우 사이즈도 조리된걸 감안하면 작지 않다.빕스가 최근 매장수도 줄고 장사가 예전만 못한 모양인데 이런식으로 트렌드에 맞게 변화를 모색하는건 바람직해 보인다.나부터도 간단하게 먹고 싶을땐 굳이 매장가서 안먹고 좋아하는 음식 한두개만 사다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앞으로 종종 이용 할 듯. 성내동 진정한 족발 막내가 배달 시킨건데 생각보다 살코기가 많아서 얻어먹을게 좀 있었다. 빕스 다이닝 인 더 박스 빕스 음식을 배달어플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다이닝 박스를 처음 먹어봤다.고기&밥, 파스타, 샐러드, 피자등 메뉴도 제법 다양.이번 빕스 샐러드바에 폭립이 없기때문에 잠발라야에 폭립 올라간 갈릭 바비큐 폭립과 치킨 콥 샐러드를 주문.배달 음식이라 생각하면 가격이 높은편이지만 싸구려 일회용 용기가 아닌 깔끔한 은박 용기에 담아 종이 박스로 한번 더 포장해 깔끔하고 빕스 브랜드 생각하면 납득 가는 가격이다.갈릭 바비큐 폭립은 구성이 이미 빕스에서 먹어봤던 것들이라 익숙한 맛인데 치킨 콥 샐러드는 샐러드바에 없는거라 어떨까 싶었는데 꽤 괜찮았다.재료들도 신선하고 양도 꽤 많음. 물론 가격도 그만큼 비싸긴 하다.빕스 음식 가볍게 먹고싶을때 이용하면 좋을 듯. 봉골레 파스타 막내가 만들어 준 봉골레 파스타.처음엔 좀 어설펐는데 자주 만들다보니 많이 늘었다. 오뚜기 직접볶은 간짜장 고형 오뚜기에서 나온 고형 짜장이 있다고해서 호기심에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일본 고형 카레를 벤치마킹해서 만든것 같은데 가루 짜장보단 덜 뭉치고 맛도 진하고 볶을 필요가 없으니 춘장보다 쓰기 편하다.앞으로 짜장은 이걸로 만들 생각. 빕스 스페셜기프트세트 신나게 빕스 갔더니 당연하게도 빕스 매니아 플러스 등급이 돼서 스페셜키프트세트를 받아왔다.이게 좀 치사한게 수령기한이 1월까지라 아마 쿠폰 확인 안한 사람들 중 놓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을 듯.많이 이용해줘서 고맙다고 기프트세트라고 주는거면 기간을 좀 넉넉하게 해줘야지.아무튼 레드 or 화이트 와인 중 택1, 치즈 or 초코케이크 중 택1 구성이고 화이트 와인에 초코 케이크로 선택 했다.와인은 달지 않고 알콜도수는 11.5%로 꽤 높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초코 케이크도 매장에 디저트로 나오는것과 거의 똑같은걸 바로 만들어 담아주는데 괜찮았다. 빕스 그랑 파티 에디션 이번 그랑 파티 에디션 메뉴 세번째 방문.사실 폭립도 없고 이번 메뉴 대체로 별로인데 마라 슈림프가 정말 맛있다.오븐 연어구이에 바베큐 소스가 추가되거나 자숙새우가 그릴드 갈릭으로 바뀌는등 소소한 변경이 있었다.그리고 일시적인건지 아예 빼버린건지 모르겠지만 망고시럽이 없어져서 늘 마지막 디저트로 먹는 망고빙수를 못해먹어서 열받았다.빕스 왕십리점은 조속히 망고시럽을 돌려놔라! 성수동 땡기면&땡비어 오랜만에 땡기면에서 점심 먹음.원래 점심시간에 사람이 꽤 많은데 이날은 한적해서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구스피자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영구스피자 배달해먹음.(성수점)피자가 맛은 둘째치고 도우가 무슨 떡마냥 흐물거려서 제대로 들고 먹을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특히 스위트 슈림프)다 줄줄 흐르고 여기저기 묻고 난리..아마 다시는 여기서 안시킬 듯. 성수동 토라식당 내가 조만간 여기 돈까스 가격 오를것 같다고 몇 번 언급을 했었는데 진짜 올랐다.(7,500원 -> 8,000원)원래부터 8,000원이었으면 그러려니했을텐데 사람 심리가 계속 7,500원 주고 먹다가 8,000원 주고 먹으려니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 든다.그래서 이날은 돈까스만 먹느라 그동안 안먹어봤던 오므라이스를 먹어봄.밥이나 소스맛은 그냥 평범하고 계란을 몽글몽글하게 잘 부쳤다.하지만 '명품' 오므라이스라고 할 정도는 아닌 듯.멘치카츠도 한조각 얻어서 맛봤는데 역시 그냥저냥 먹을만 하지만 9,000원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님.안타깝지만 앞으로 방문빈도수가 예전같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