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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애슐리 욜로 신메뉴 욜로 신메뉴 먹으러 다녀왔다.이번에도 역시 엔터식스 한양대점.일단 반가웠던게 훈제연어로 예전 빕스에 훈제연어 있을때만해도 애슐리 훈제연어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오랜만에 먹게되니 맛있었다.다만 소스가 사워크림 같은거밖에 없어서 아쉬움.폭립이랑 바베큐 치킨도 맛이 괜찮았고 투움바 크림 치킨은 소스맛은 좋았지만 가슴살이 없어서 좀 그랬다.파스타는 가장 맛있던 로제 파스타를 없애버려서 맛있는게 없음.신메뉴 중 볶음 쌀국수는 뻣뻣하게 말라붙은 면과 날 숙주의 조합으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모르겠다. 너무 맛없어서 놀람.피자는 마르고 치즈케익은 다 녹아있는등 전체적으로 손님이 많지 않아서 음식 회전이 느린 문제가 있다.어쨌건 먹을만한 메뉴가 서너개정도는 있어서 그럭저럭 먹고 나왔다.
바이킹스 워프 작년 여름휴가에 이어 이번 여름휴가에도 바이킹스 워프에 다녀왔다.이번 목표는 랍스터 10마리 공략.작년에 갔을땐 멋모르고 이것저것 갖다 먹느라 7.5마리밖에 못먹었었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랍스터로만 달렸다.하지만 5마리 정도 내리 먹으니 좀 질려서 그릴과 해산물, 망고등을 조금씩 곁들여 먹으며 결국 10마리 공략에 성공.랍스터도 랍스터지만 망고가 정말 맛있고 초코무스 케익이랑 폴바셋 커피도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특히 커피는 기분탓인지 몰라도 폴바셋 정규 매장에서 사먹는것보다 여기 간이 매장에서 내려주는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은 느낌..
빕스 왕십리점 빕스가 장사 잘 안되는지 6~8월동안 특별한 제한 없이 20%정도 할인 쿠폰을 뿌리고 있다. 그래서 또 감.지난번 갔을때랑 디저트만 약간 바뀌고 나머진 그대로라 특별한건 없었다.소세지 오일 파스타가 가장 맛있는듯.
또 쿠우쿠우 쿠우쿠우 왕십리점.몇주전에 갔다왔는데 어쩌다보니 회식장소가 쿠우쿠우로 잡혀서 또 감..역시나 새우위주로 공략.대체로 좋았으나 이날은 깐쇼새우 튀김옷이 엄청 딱딱하게되서 좀 별로였다.
쿠우쿠우 왕십리점 자주 가서 당분간 갈 계획이 없었던 쿠우쿠우.. 그러나 어찌어찌 하다보니 또 가게됨.새삼 느끼지만 확실히 가성비는 이 가격대에서는 탑인 것 같다.다만 쿠우쿠우는 매장마다 음식이나 가격등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다른 지점 사정은 모르겠지만 왕십리점이 훌륭한건 확실하다.하지만 자주 가다보니 작은 음식의 변화나 차이도 눈에 띄는데 초밥쪽에 마끼류등 몇가지 종류가 빠졌다.그리고 피자 토핑도 전처럼 풍성하지않고 좀 부실해졌음.. 물론 이게 재료비 절감을 위해 의도된것이 아닌 단지 이날 직원의 단순한 오차였길 바란다.이날도 새우를 열심히 까먹었는데 사람들 감당이 안되서그런지 그때그때 굽지않고 미리 대량으로 구워놨다 내놓는탓에 새우가 좀 식고 식감도 퍽퍽한 부분이 있는게 아쉽다.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좀 후지긴하지만 음식에..
자연별곡 오뉴월별식 이번 신메뉴 타이틀은 '오뉴월별식'이란다.먼저 소고기 전골이 지난번에 나오던 소고기 전골과 비슷한데 육수가 맹물이다.담백한 컨셉으로 만든거 같긴한데 너무 밍밍해서 맛없었음.백순대도 역시 좀 심심한데 양념장 맛으로 먹을만 했다.씨앗 강정은 전에 애슐리에서 새우 축제때 써먹던거 거의 재탕인데 치킨이랑 새우는 별로고 게가 맛있었다.그리고 된장 파스타가 없어지고 불고기 파스타라는게 생겼는데 된장 파스타만큼이나 맛없음..토마토 소스 파스타도 있었는데 역시 별로다.떡갈비에 야채 올려서 마요네즈 뿌려놓은 마요마요 떡갈비도 간이 싱거워서 마요네즈맛밖에 안나고 늘 있는 잔치국수는 토핑이 바뀌었는데 늘 올려먹던 날파랑 소고기가 사라지고 다대기 같은게 대신 생겼는데 내스타일 아니었다.보쌈은 고기는 기존과 같고 보쌈속 대신 ..
빕스에 드디어 폭립 컴백 월드푸드마켓으로 바뀌고나서 빕스 샐러드바의 상징과도 같던 폭립과 훈제연어가 동시에 사라져서 엄청 실망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 반응도 비슷했던 모양이다.월드푸드마켓 컨셉에 맞춰 스페인을 추가하면서 폭립을 부활 시킨건데 아마 폭립 없애고 욕 많이 먹은 모양이다.자주 가는 왕십리점으로 갔는데 주말 연휴였는데도 웨이팅이 없었던걸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사람이 줄은 느낌.오랜만에 빕스 폭립을 실컷 뜯으니 좋긴 했는데 따뜻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미리 구워놨다가 내놓는지 나오자마자 가져왔는데도 식어있었다.이제 남은 훈제연어가 부활할 날을 기다려봐야겠다.
애슐리 치즈축제 신메뉴 나왔다길래 또 갔다. 이번에도 엔터식스 한양대점.뭐 치즈축제 처음 하는것도 아니고 메뉴구성은 예전과 비슷비슷하다.라자냐랑 치킨은 영 별로였고 나머진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쿠우쿠우 천호점 쿠우쿠우는 왕십리점말곤 가본곳이 없어서 왕십리점과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차이가 났다.우선 천호점은 주말/디너 가격이 17,900원으로 왕십리점보다 2,000원싸다.하지만 먹어보니 2천원 더 주고 왕십리점에서 먹는게 훨씬 나을듯하다.매장 내부 공간부터 왕십리점보다 많이 작고 음식 종류도 훨씬 적다.메인인 초밥 종류만 보더라도 대략 반정도밖에 안되는듯 해보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소금구이도 천호점엔 없다.사이즈 작은 자숙새우밖에 없고 도가니탕, 소불고기, 장어튀김같은것도 없다.그리고 짜장, 짬뽕, 우동같은 즉석 코너가 천호점엔 아예없고 꽃맛살이나 치킨샐러드, 해파리무침등 샐러드 코너도 싹 없다. 안먹는 요거트쪽만 있음.피자는 정말 차이가 너무 심하게나서 그냥 딱 봐도 맛없어보여서 먹진 않고 사..
쿠우쿠우 왕십리점 지난달에 갔다가 새우 소금구이는 없고 대신 버터구이가 나와서 열받았던 쿠우쿠우 왕십리점.주말에 새우구이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소금구이가 나올지 또 버터구이가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확인을 했다.그 결과 새우 소금구이가 준비되어 있다는 대답을 듣고 안심하고 출발.경험상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많은데다 자리배치도 비좁게 되어있어서 사람 많으면 쾌적하지 못한곳이란걸 알기에 오후 4시쯤 갔더니 웨이팅도 없고 비교적 조용 했다.(사람 꽉차면 시장통됨)자리잡자마자 원래의 목적대로 새우 소금구이를 매접시마다 5개씩 담아 신나게 먹음.근데 아쉬운게 처음 왔을땐 분명 바로바로 새우를 구워서 줬었는데 이날은 미리 왕창 구워놓은걸 내줘서 새우가 따뜻하지도 않고 말라서 살이 퍽퍽했다.뭐 그래도 버터구이보단 ..
자연별곡 겨울 신메뉴2 + 딸기 디저트 살쪄서 당분간 뷔페 끊기로 다짐했으나 신메뉴에 무너져 또다시 방문.겨울 신메뉴 2탄과 딸기 디저트 구성이고 매장은 역시나 엔터식스 한양대점.먼저 신메뉴들부터 쭉 먹어봤는데 가장 기대가 컸던 삼겹 쭈꾸미는 센불에 달달 볶질 않아서 쭈꾸미 비린내가 났다.양념도 매콤한걸 기대했으나 하나도 안매워서 실망스러웠음.바다 강정은 꽃오징어, 새끼게, 명태살로 되어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함.고로케는 한식뷔페랍시고 그런건지 안에 김치를 넣어놔서 영 별로였다. 고로케는 그냥 고로케답게 만들어라.. 이상한짓 하지말고.오징어 튀김은 최악이었는데 완전 기름에 절어서 이게 튀김인지 절임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었음.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지느러미만 잔뜩 튀겨놔서 더 싫었다.해물떡찜에다 넣어 먹으라고 써놨는데 기름져서 절대 넣고 싶지 ..
쿠우쿠우 왕십리점 지난번에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먹고나온 쿠우쿠우 왕십리점.다 좋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었던탓에 이번엔 연차낸날에 맞춰 평일 디너타임에 맞춰서 방문 했다.더 저렴한 런치를 안가고 디너로 간 이유는 단 하나, 새우소금구이 때문. 내가 좋아하는 새우소금구이가 디너에만 나온다고 했기때문이다.그만큼 방문 목적의 반이상이 오로지 새우소금구이였는데 이게 웬걸.. 새우소금구이는 없고 배갈라서 치즈 올려 굽는 버터구이가 있는거다.분명 요리 이름표엔 새우소금구이라고 써놨는데 엉뚱하게 버터구이만 있더란 것.그래서 런치때 버터구이 하다 다 나가면 디너부터 소금구이로 바뀌나 싶어서 기다려봤으나.. 끝까지 버터구이만 나옴.정말 열받았다. 왠지 모르게 사기당한 기분. 혹시나해서 먹어본 버터구이는 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