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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자연별곡 오뉴월별식 이번 신메뉴 타이틀은 '오뉴월별식'이란다.먼저 소고기 전골이 지난번에 나오던 소고기 전골과 비슷한데 육수가 맹물이다.담백한 컨셉으로 만든거 같긴한데 너무 밍밍해서 맛없었음.백순대도 역시 좀 심심한데 양념장 맛으로 먹을만 했다.씨앗 강정은 전에 애슐리에서 새우 축제때 써먹던거 거의 재탕인데 치킨이랑 새우는 별로고 게가 맛있었다.그리고 된장 파스타가 없어지고 불고기 파스타라는게 생겼는데 된장 파스타만큼이나 맛없음..토마토 소스 파스타도 있었는데 역시 별로다.떡갈비에 야채 올려서 마요네즈 뿌려놓은 마요마요 떡갈비도 간이 싱거워서 마요네즈맛밖에 안나고 늘 있는 잔치국수는 토핑이 바뀌었는데 늘 올려먹던 날파랑 소고기가 사라지고 다대기 같은게 대신 생겼는데 내스타일 아니었다.보쌈은 고기는 기존과 같고 보쌈속 대신 ..
빕스에 드디어 폭립 컴백 월드푸드마켓으로 바뀌고나서 빕스 샐러드바의 상징과도 같던 폭립과 훈제연어가 동시에 사라져서 엄청 실망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 반응도 비슷했던 모양이다.월드푸드마켓 컨셉에 맞춰 스페인을 추가하면서 폭립을 부활 시킨건데 아마 폭립 없애고 욕 많이 먹은 모양이다.자주 가는 왕십리점으로 갔는데 주말 연휴였는데도 웨이팅이 없었던걸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사람이 줄은 느낌.오랜만에 빕스 폭립을 실컷 뜯으니 좋긴 했는데 따뜻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미리 구워놨다가 내놓는지 나오자마자 가져왔는데도 식어있었다.이제 남은 훈제연어가 부활할 날을 기다려봐야겠다.
애슐리 치즈축제 신메뉴 나왔다길래 또 갔다. 이번에도 엔터식스 한양대점.뭐 치즈축제 처음 하는것도 아니고 메뉴구성은 예전과 비슷비슷하다.라자냐랑 치킨은 영 별로였고 나머진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쿠우쿠우 천호점 쿠우쿠우는 왕십리점말곤 가본곳이 없어서 왕십리점과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 너무 차이가 났다.우선 천호점은 주말/디너 가격이 17,900원으로 왕십리점보다 2,000원싸다.하지만 먹어보니 2천원 더 주고 왕십리점에서 먹는게 훨씬 나을듯하다.매장 내부 공간부터 왕십리점보다 많이 작고 음식 종류도 훨씬 적다.메인인 초밥 종류만 보더라도 대략 반정도밖에 안되는듯 해보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소금구이도 천호점엔 없다.사이즈 작은 자숙새우밖에 없고 도가니탕, 소불고기, 장어튀김같은것도 없다.그리고 짜장, 짬뽕, 우동같은 즉석 코너가 천호점엔 아예없고 꽃맛살이나 치킨샐러드, 해파리무침등 샐러드 코너도 싹 없다. 안먹는 요거트쪽만 있음.피자는 정말 차이가 너무 심하게나서 그냥 딱 봐도 맛없어보여서 먹진 않고 사..
쿠우쿠우 왕십리점 지난달에 갔다가 새우 소금구이는 없고 대신 버터구이가 나와서 열받았던 쿠우쿠우 왕십리점.주말에 새우구이가 엄청 먹고 싶었는데 소금구이가 나올지 또 버터구이가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확인을 했다.그 결과 새우 소금구이가 준비되어 있다는 대답을 듣고 안심하고 출발.경험상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많은데다 자리배치도 비좁게 되어있어서 사람 많으면 쾌적하지 못한곳이란걸 알기에 오후 4시쯤 갔더니 웨이팅도 없고 비교적 조용 했다.(사람 꽉차면 시장통됨)자리잡자마자 원래의 목적대로 새우 소금구이를 매접시마다 5개씩 담아 신나게 먹음.근데 아쉬운게 처음 왔을땐 분명 바로바로 새우를 구워서 줬었는데 이날은 미리 왕창 구워놓은걸 내줘서 새우가 따뜻하지도 않고 말라서 살이 퍽퍽했다.뭐 그래도 버터구이보단 ..
자연별곡 겨울 신메뉴2 + 딸기 디저트 살쪄서 당분간 뷔페 끊기로 다짐했으나 신메뉴에 무너져 또다시 방문.겨울 신메뉴 2탄과 딸기 디저트 구성이고 매장은 역시나 엔터식스 한양대점.먼저 신메뉴들부터 쭉 먹어봤는데 가장 기대가 컸던 삼겹 쭈꾸미는 센불에 달달 볶질 않아서 쭈꾸미 비린내가 났다.양념도 매콤한걸 기대했으나 하나도 안매워서 실망스러웠음.바다 강정은 꽃오징어, 새끼게, 명태살로 되어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함.고로케는 한식뷔페랍시고 그런건지 안에 김치를 넣어놔서 영 별로였다. 고로케는 그냥 고로케답게 만들어라.. 이상한짓 하지말고.오징어 튀김은 최악이었는데 완전 기름에 절어서 이게 튀김인지 절임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었음.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지느러미만 잔뜩 튀겨놔서 더 싫었다.해물떡찜에다 넣어 먹으라고 써놨는데 기름져서 절대 넣고 싶지 ..
쿠우쿠우 왕십리점 지난번에 별 기대 없이 갔다가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먹고나온 쿠우쿠우 왕십리점.다 좋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었던탓에 이번엔 연차낸날에 맞춰 평일 디너타임에 맞춰서 방문 했다.더 저렴한 런치를 안가고 디너로 간 이유는 단 하나, 새우소금구이 때문. 내가 좋아하는 새우소금구이가 디너에만 나온다고 했기때문이다.그만큼 방문 목적의 반이상이 오로지 새우소금구이였는데 이게 웬걸.. 새우소금구이는 없고 배갈라서 치즈 올려 굽는 버터구이가 있는거다.분명 요리 이름표엔 새우소금구이라고 써놨는데 엉뚱하게 버터구이만 있더란 것.그래서 런치때 버터구이 하다 다 나가면 디너부터 소금구이로 바뀌나 싶어서 기다려봤으나.. 끝까지 버터구이만 나옴.정말 열받았다. 왠지 모르게 사기당한 기분. 혹시나해서 먹어본 버터구이는 축축..
쿠우쿠우 왕십리점 왕십리에 쿠우쿠우가 생겨서 가봤다.지하철역에선 좀 떨어진 상가건물에 들어왔는데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사람들 엄청 많음.쿠우쿠우는 처음 가본거였는데 내가 알기론 가격이 만원 중반대였던거 같은데 지점마다 가격이 틀린건지 여기는 주말디너 19,900원이었다.첫인상은 일단 음식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 다양함.초밥뷔페이니 초밥이나 롤, 군함 종류가 다양한게 당연하지만 좀 쓸데없이 많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다.(비슷비슷한게 많음)그외에도 탕수육, 팔보채, 깐쇼새우, 고추잡채등 중국 요리도 제법 다양하게 있고 특히 깐쇼새우는 새우가 실해서 마음에 들었다.또 튀김류도 새우튀김, 오징어튀김등 5~6가지 있고 고추장 삼겹살과 새우 소금구이 같은 그릴 요리도 마련되어 있다.그밖에도 치킨이나 피자, 파스타, 소불고기, 갈비만두..
자연별곡 눈꽃만찬 신메뉴 나왔다고해서 또 갔다.자연별곡 너무 자주 가는거 같다.훈제오리나 불고기 전골등 신메뉴들은 대체로 괜찮았고 특히 떡앤치즈가 맛있었다.
애슐리 베리 메리 파티 겨울 신메뉴 나오자마자 방문.월차낸날이라 평일 런치로 갔고 매장은 엔터식스 한양대점.런치엔 립이랑 연어가 빠지는데 어차피 애슐리 립이랑 연어는 맛없어서 잘 안먹는 관계로 런치로 가는게 이득이다.신메뉴중에서는 미트볼 들어있는 몬스터 그라탕이 제일 맛있었다. 한 10개는 먹은 듯..콥샐러드는 그냥 먹을만한데 닭가슴살이 빠졌음. 치킨 스튜는 닭도리탕과 비슷한 맛.피자도 새로운게 두가지나 되는데 둘 다 별로. 하나는 풀 올려놓고 하나는 피자위에 누룽지를 올려놨더라. 어이없음.그리고 파티 미트라고 고기 구운거에 크림소스랑 치즈 뿌려먹는게 있는데 광고 사진보고 기대했던 메뉴였다.근데 실체를 보니 고기를 바싹 안구워서 색이 허여멀건한게 딱 봐도 먹기 싫게 생김. 식감도 뻣뻣하고 별로였다.꽃게 로제 파스타는 인기가 좋..
에그톡스 에그톡스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봤는데 알고보니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곳이었다.근데 매장이 성수 이마트 본점 건물에 딱 한곳밖에 없다. 그래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듯.평일 런치였고 가격은 14,900원. 디너/주말은 19,900원이다.가격도 그렇고 올반-자연별곡처럼 이랜드의 애슐리와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애슐리보다 전체적으로 떨어진다고 느꼈다.음식들 컨셉도 뭔가 뒤죽박죽이고 특히 돈까스 있는데서 좀 깼다. 뷔페에 돈까스 갖다놓으면 좀 싼티나고 없어보인다.물론 뷔페 가서 열심히 김밥 갖다 먹는 사람들도 있으니 취향의 문제겠지만 말이다.보통 뷔페에 가면 '와 이거 맛있다' 싶은 메뉴가 두어개정도는 있기 마련인데 여긴 다 고만고만하게 그냥그렇다.그렇다고 딱히 특별한 메뉴가 있는것도 아니고 뭔..
마리스꼬 마리스꼬 재오픈하고 여러번 가고 있는데 드디어 이번엔 뿌팟퐁커리가 있었다.(그전까진 쿵팟퐁커리)동일한 요일과 시간에 갔는데도 쿵(새우) 대신 뿌(게)가 있었다는걸 보면 그냥 랜덤인가보다.문제는 기다리던 뿌였음에도 쿵보다 오히려 맛이 못했다는것.일단 소프트크랩이 아닌탓에 먹기가 불편하고 소스도 쿵팟퐁커리랑 다르게 했던데 더 맛 없다.그리고 갈때마다 맛있게 먹었던 느어팟남만호이나 채심볶음이 없어서 실망.여긴 주요 메뉴들이 너무 자주 바뀌고 또 랜덤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