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썸네일형 리스트형 풀무원 정백홍 건강한 맛이라고 주장하지만 나한테는 밋밋하고 싱거운 풀무원 라면 신제품 정백홍을 먹어봤다. 아니.. 사실 홍면이랑 백면만 먹어봤다. 그럼 정면은? 홍면이랑 백면 먹고 너무 맛없어서 정면은 그냥 먹기를 포기했다.(안 먹어봐도 이미 맛을 알 것 같음) 풀무원 라면답게 참으로 밍밍한 맛이다. 맛없어도 특이하기라도 하면 재미라도 있을 텐데 그냥 심심함 그 자체라 뭐라 더 할 말이 없다. 노브랜드 나시고렝 먹을 거 없을 때 단골 메뉴 노브랜드 나시고렝. 가격도 저렴하고 닭가슴살이나 새우가 들어가면 베스트지만 숙주랑 계란만 추가해 먹어도 꽤 맛있다. 치킨이 타고있어요 삼양이랑 배민 콜라보로 나온 건데 B마트에서 이것저것 담다가 호기심에 하나 사 먹어봤다. 대략 불닭볶음면 순한맛에 바비큐 소스 섞은듯한 맛인데.. 다른 거 떠나서 너무 짜다. 짠 거 빼면 맛 자체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또 사 먹을 의향은 없다. 소고기 한우는 너무 비싸서 미국산&호주산 사다 구워 먹음. 고기 750g에 양송이 한팩, 파프리카 한 개, 양파 반개, 마늘 한 움큼 클리어. 쨈이 요새 고기가 늘었다. 한나식빵 유기농 밀가루 컨셉으로 잘 팔린다는 한나식빵. 먹을 만은 한데 딱히 특별한 건 모르겠다. 예전 하이몬드 야채빵이 그립다. 찜닭(가슴살) 찜닭은 좋아하지만 닭다리를 안 먹어서 사 먹을 때마다 손해 보는 기분이었는데, 닭가슴살로 직접 만들어 먹었다. 어디 가도 볼 수 없는 100% 닭가슴살 찜닭. 다리인지 가슴인지 확인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쭈새 B마트에서 하남쭈꾸미 배달시켜 새우 추가해서 쭈새 만듦. 남은 명랑스컬 처리 완료. 버터감자구이 + 카프레제 + 마늘빵 감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버터감자구이는 맛있다. 해화당 만두 + 창화당 만두 + 베이컨말이 해화당, 창화당 납작 만두들과 쨈이 키운 무순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팽이버섯 베이컨말이로 차린 술상. 만두는 해화당 것도 먹을 만 하지만 같이 놓고 먹어보니 확실히 창화당이 더 맛있다. 바질페스토 파스타 + 소시지 볶음밥 멈추지 않는 파스타 러시. 이제 당분간 파스타는 쉬기로 했다. 얌샘김밥 강동역점 늘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던 얌샘김밥에서 처음으로 사 먹어 봤는데 망했다. 모다기가 뭐에 줄임말인지 모르겠지만 떡볶이, 김밥에 튀김까지 골고루 들어있는 구성이라 고른 건데 맛없고 양 적고 비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김밥은 안에 계란만 달랑 들어있는데 이거 보고 충격 먹었다. 앞으론 다시 지나다니기만 할 생각이다. 브럭시 오랜만에 포장해다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다. 퍽퍽하다고 닭가슴살 안 먹는 우리 막내도 인정한 촉촉함.. 정말 살살 녹는다.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221 다음